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의정부지역 대상 발달장애인의 자기주장대회가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며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존중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며,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이 가능함을 지역사회에 알릴 기회를 마련하였다. 발달장애인자기주장대회는 11.28.(수) 15:00~17:00 의정부문화원에서 진행하며 발달장애인의 “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의 주제로 언어적 의사표현과 그림표현으로 공모하여 발표한다.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발표 참가자는 총 10명으로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청소년 범죄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가운데 지난 18일 동두천경찰서는 노모군(남, 19세)등 10대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노모군 등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어울리며 알게 된 사이로 이들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12일 오후7시경 노군의 집에 모여 컬러프린터기를 사용해 5만원권 지폐 17장을 위조했다.이들은 14일밤 늦은 시각 인근 편의점 중 나이가 많은 직원이 있는 곳을 골라 위조지폐를 사용하며 14차례나 담배를 사면서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같은 수법으로 양주, 동두천, 연천 지역을 돌면서 거스름돈 59만4천300원을 받아 챙겼으며 미처 사용하지 못한 위폐 3장을 경찰에 증거물로 압수당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중이며 경기침체와 불황속에 물질만능주의와 빈부격차로 인한 방
지난 15일 오후 9시50분경 동두천의 한 빌라에서 취업문제와 생활태도로 인해 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던 아들 이모씨(남, 20세)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이씨를 검거해 존속살해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에 있으며 아들 이씨는 평소 아버지의 훈계와 꾸지람에 힘겨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사고도 자신의 생활태도를 나무라는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겨 벌어진 사건으로 아버지 이씨(남, 52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치료를 받고있는 상태다. 경찰은 아들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중에 있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분야에서 헌신‧귀감이 되는 경기도민 발굴을 위한 ‘제2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정체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에게는 자긍심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오는 12월부터 추천받은 대상자 명단을 최종적으로 취합해 심의위원회의 철저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2013년 3월 말에 최종 확정자를 발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추천시 유의사항은 피추천인의 인적사항과 주요경력, 공적사항을 상세하게 기록해야 하며 추천인과 피추천인의 성명이 실명이 아니거나 주소‧연락처 등이 부정확해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에는 처리되지 않을 수 있다.또한, 피추천인의 공적사항에 대한 증빙자료는 추천 시 제�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난5일 오전9시경 연천군 J고등학교에서 10대 청소년 3명이 난입해 위협과 폭력을 행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학교 자퇴생인 A군(남, 18세)를 포함한 3명의 청소년들은 특정학생을 지목해 찾느라고 교실마다 들이닥쳐 고함과 소란을 일으키고 이를 말리고 난동장면을 촬영하던 교사의 휴대전화를 부수는가하면 어깨를 부딪힌 학생의 얼굴을 마구 폭행하기도 했다. 이에 학교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들은 이들을 검거해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최근 학교들이 무방비상태에서 각종 범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J고교의 경우는 경비실이나 경비인력이 없어 이들의 난입을 막을 수가 없었고 학교가 범죄에 무방비상태임이 여실히 드러나 이를 막을 수 있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동일한「본인서명사실확인서」발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란 도장을 제작하거나 등록하는 사전 절차 없이 필요 할 때마다 전국 모든 시·군·구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서명을 하면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현재 인감증명발급제도도 종전대로 운영되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한 가지 증명서를 선택해서 발급 받을 수 있어 서명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등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시관계자는 인감도장 제작, 관리에 따른 인감증명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서명에 의한 경제활동 보편화 추세에 맞춰 기존 인감제도를 개선 ․보완 했으며, 이제도가 조기 정착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5일 제54회 양주시 4-H 경진대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4-H회원,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정이 넘치는 경연을 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학습 4-H회원들에게 경진대회를 통한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4-H회원들의 연간 단위 과제활동 실적 평가로 경쟁심을 통한 자질향상과 4-H인 화합의 장으로 개회식, 전통민속농악, PP발표, 4-H서약 제창경진, 지식경진 등으로 진행했다.과제경진분야로 전통민속농악경진, 4-H활동 사항을 담은 PP 발표경진, 4-H서약 경진과 4-H역사와 이념, 양주의 문화역사를 문제 풀이방식으로 한 4-H 지식왕 선발 골든벨경진 등으로 5개분야별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양주시장상과 양주시 4-H후원회장상을 수여했다.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들에게 1년간 과�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저소득가구 자격증 무료취득 지원을 위한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한태호 경제생활지원국장, 노진덕 중앙원격평생교육원장, 정민영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포천시와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저소득가구 자격증 무료취득지원 업무협약 체결로 저소득가구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자격증취득을 통한 저소득가구의 사회진출 발판을 제공해 자활, 자립에 기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저소득가구 자격증 무료취득지원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관내 많은 수혜자를 선정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
양주시는 관내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및 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축산관계 시설 출입차량 등록제를 실시한다.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된 원인이 가축‧분뇨‧사료 등을 운반하는 차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제역의 역학적 관계를 신속히 파악하고 질병 확산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등록대상은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 등의 운반 차량이나 진료‧인공수정‧컨설팅‧방역‧기계수리 등 주업으로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주기적 방문차량과 축산농장 소유 차량 등 주기적 방문 차량을 제외한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이다.또한 임대 차량의 경우 소유주는 리스회사가 아닌 임대한 개인 또는 법인의 대표자로 등록해야하며 차량공동 소유자가 있는 경우 대표소유자 1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소요산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두천시에서 맛과 멋을 알리는 “제4회 생연음식문화거리 축제”와 “제6회 동두천 맛자랑 경연대회”가 생연음식문화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 태권무 경연 대회와 식품 전시 행사, 동두천 전통음식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여기에 올바른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영양상담, 나트륨줄이기 체험관 운영과 무료 건강진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대학생과 음식점 대표 등 16개 팀이 참가하여 맛자랑 경연대회를 거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장안대학교 김지윤외1인, 금상에는 장안대학교 장희진외1인과 서정대학교 신성환외1인, 은상에는 한북대학교 임미선외 1명과 배미선씨가 받고, 장려상에는 신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