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11월 22일 신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회원 및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하반기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회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유공자 표창, 창업성공사례 발표, 창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유공자로는 디에스기프트 송병훈 대표, 누리이엔시 김기형 대표, 신한대학교 송운흥 기획처장이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창업자들을 겪려하기 위해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사)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직접 서명한 농구공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서 2011년 3월 개소 후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성공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8백만원을 확보하고 성과 발표대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정길 의정부시 지역경제과장은 “2017년에도 1인창업자와 시니어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지난 2005년 6월 착공해 2009년 11월 준공 후 공사비 미납 등 사업자간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7년여 동안 법적공방으로 개장도 못한 채 방치되어 온 아일랜드캐슬이 새주인을 만나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일랜드캐슬을 인수한 홍콩계 투자회사인 액티스(AKTIS) 그룹은 11월 22일 의정부시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공무원과 액티스 그룹 홍콩본사 대니 옹 이(Danny Ong Yee) 회장 및 중국 충칭지역 투자자 제쑝 루안(Zexiong Luan) 회장 등이 참석했다.의정부시와 액티스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아일랜드캐슬 개장시 채용인력 400여명에 대해 의정부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며,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경전철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향후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이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시설로 거듭나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써 의정부의 멋스러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창성)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500Kg씩을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가능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이창성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장은 "자그마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정부2동 주민센터 및 가능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일일이 찾아 위로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11월 17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1층 주차장에서 ‘겨울 愛 행복 담그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프로젝트명:배추도사, 무도사! 김장을 부탁해~)을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관내 저소득 440세대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특히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사회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청운봉사회, 신곡동 낙원떡집, 옛골쌈밥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물품을 후원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스며들길 기대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1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기업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성장단계에 있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벤처창업 허브’다.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곳과 성남, 부천, 평택, 김포 안성 등 남부지역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설립돼 있다.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입주시설형(남양주, 의정부, 김포, 평택, 성남)’, 창업 희망자 중심의 ‘개방형 창업 공간(파주, 포천)’, 입주시설과 개방형 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형(양주, 부천, 안성, 구리)’등으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센터는 민간건물의 높은 임대료와 후속 지원프로그램의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
'무자격 조합원' 대거 제명...조합 위기 직면당선자, 선거 후유증 치유 방안 마련 요구돼10월 28일 실시된 양주축산농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이후광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됐다.이날 개표결과, 선거인수 748명, 투표수 710표 중 기호 1번 정훈 후보 217(30.6%)표, 기호 2번 이후광 후보 264(37.2%)표, 기호 3번 홍영석 후보 229(32.2%)표로 집계돼 기호 2번 이후광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양주축협은 지난해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시 조합장 후보로 출마했던 홍영석 후보자가 정훈, 이후광, 장대진 후보자들 보다 더 많은 표를획득해 조합장에 당선됐었다.그러나 선거가 끝난 이후 조합원 김모씨가 "양주축협이 일부 무자격자들에게 조합원 지위를 부여해 조합장선거가 진행됐다"며 지난해 11월 3일 '조합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의정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이관용)는 심리 끝에 지난 9월 23일 조합원 김씨가 양주축협을 상대로 제기한 '조합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이처럼 재판부가 원고 승소판결을 내리자 양주축협과 홍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4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에는 한전KDN(주) 경기북부지사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고, 특히 (사)의정부시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의정부 대표음식인 부대찌개 420인분을 후원해 소록도 주민에게 전달했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소록도 봉사활동은 소록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미용, 가정방문 및 집안청소, 부대찌개 나눔, 병동 식사수발 및 말벗, 칼갈이, 풍선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은 한센인과 소통하고 그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이해하며 자원봉사자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된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소록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간병사업단에 파견되어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참여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자격은 간병서비스가 가능한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인자로 가사간병교육을 이수했거나 요양보호사 2급이상 자격을 취득 또는 취득을 원하는 의료, 생계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주민으로 활동하게 되면 요양보호사 및 호스피스 교육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주민으로 사업단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의정부지역자활센터(031-879-273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민간기관으로자활급여특례자, 조건부수습자,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근로자에 대한 안정적 고용기회 및 소득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조직적으로 담합해 '다운계약' 주도 의혹 제기돼의정부시, 다운계약서는 불법행위...당사자들 자진신고 당부의정부시 민락2지구내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분양권 전매와 관련해 조직적으로 담합해 다운계약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할당국이 대대적인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을 해지한 이후 분양권 매매가 활성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불법 다운계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의정부시청 주무부서는 최근 분양이 완료된 민락2지구내 금강, 반도, 호반 1·2·3차 아파트 등의 분양권 전매 거래신고건 중 380여건을 대상으로 다운계약 여부를 조사중이다.또한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매매계약자들을 상대로 소명서를 징구하는 한편, 세무서와 협조해 자금출처를 추적, 허위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을 경우 경중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현재 이들 아파트 분양권 양도차익(프리미엄)이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민락2지구내에 소재한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매도인·매수인을 상대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 부동산업계에서는 민락2지구내 공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에 의정부 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쳤다.'국도39호선 확장 촉구 의정부지역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범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앞 잔디광장서 궐기대회를 갖고 중앙정부차원의 재정지원을 촉구했다.의정부시 34개 시민단체는 지난 9월 7일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시청앞 잔디광장에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가졌다.현재 국도 39호선은 편도 2차선으로 양주시 장흥·송추 구간(4차로, 8.25㎞)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진행돼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그러나 국토부는 공사구간이 이어진 의정부 시계(市界) 울대고개부터 경민광장까지 1.97㎞ 구간의 관리주체가 '의정부시'라는 이유로 국비지원 요청를 묵살하고 있다.의정부시의 현재 재정상태로는 토지보상을 포함 총사업비 550억의 재원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 만일 이대로 공사가 마무리 될 경우 이 구간내의 도로여건상 교통사고는 물론 극심한 교통정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특히, 기존의 4차선과 12월 말 완공되어 신규 개통될 우회도로 4차선이 의정부구간에서 합류하게 되어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구간으로 전락될 전망이다.대책위 관계자는 "확장사업에 550억원이 소요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