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성완종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홍문종 의원에 대한 무혐의가 확정되었다. 검찰은 “2012년 대선 무렵 의혹이 제공된 홍문종 의원과 성완종 회장의 일정표와 비자금 조성 실태를 조사했지만, 로비자금을 제공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 혐의 없음”으로 결정내렸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의혹에 대해 수사를 해왔으며, 홍문종 의원은 지난 6월 8일 검찰에 출두해, 새벽 5시까지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홍문종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으며, ‘단돈 1원이라도 로비를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따라, 홍문종 의원은 성완종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과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홍문종 �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월 2일 및 7월 3일 jtbc 뉴스룸 및 아침에서 방송된 “십알단, 새누리 조직본부 소속...홍문종 관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손배 청구를 하였다. ‘jtbc 뉴스룸 및 아침’은 “홍 의원이 2012년 대선당시 불법선거 운동으로 적발된 ‘십알단’의 조직과 업무에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십알단’은 홍문종의원이 이끌던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 산하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은 “십알단의 SNS불법선거운동은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 종결된 사건이며, 조직총괄본부 산하에 이러한 단체가 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십알단에 대해 조직총괄본부에서 임명장이 나간 적도 없으며, SNS 관련 업무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SNS본부에서 담당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본인과 전�
양주시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처리에 필요한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처리하는 민원편의 시책이다.서비스 시행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며, 사망 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신고서를 제출하면 접수기관에서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송부 후 처리기관에서 신청인에게 직접 조회 결과를 제공한다.신청대상은 사망자의 상속인으로 직계비속(부존재시 직계존속) 및 배우자가 해당되며 신청 후 지방세, 자동차, 토지는 7일 이내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은 2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경기도는 2015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1차 신청을 7월 17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은 무이자, 무담보로 등록금 전액을 융자해 주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하고, 장학재단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17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융자신청을 할 수 없는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고, 장학재단 심사에서 탈락한 학생을 대상�
도세 부과 관련 소송 사례- 콘도미니엄 취득 후 별장으로 사용한 납세자 취득세 추징- 재산 은닉한 고액체납자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체납액 징수지난해 도세 소송 승소 통해 122건, 202억 원의 도 세입 지켜도, 7월1일 시‧군 담당자 승소 포상금 1,938만원 지급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소송 승소를 통해 122건 202억 원의 도 세입을 지켜냈다. 아울러 도는 지난 1일 일선 시군 지방세 소송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승소한 41건에 대한 포상금 1,938만 원을 지급했다. 지방세 소송 담당 공무원에게 승소 포상금을 지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도세 소송담당자에게 책임만 부여하는 것은 담당자 사기 저하와 소송 패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난 5월 1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도 세입 관련 소송포상금 지급조례’를 마련했다.도에 따르면 �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가 내년 6월까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통폐합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일 오후 3시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회의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합리화와 통폐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일반 현황보고’, ‘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및 향후 계획’, 연정실행위에서 결정한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 연구용역 계획’ 등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 등이 거론됐다. 협의회는 오는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동시에 경영합리화 대상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관련 조례 제·개정을 거쳐 6월에는 공공기관 통폐합 등 �
1일 취임 1주년 맞아 성남중앙시장과 판교 환풍구 사고현장 방문성남중앙시장 재건축현황 살피고“도와 시, 국가 협력해 잘 마무리할 것”강조판교사고 현장에서는“희생 헛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탄탄한 대비”지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2년차 첫 일정으로 1년 전 첫 공식일정을 가졌던 성남중앙시장 재건축 현장을 다시 찾아 사업진행상황을 살펴봤다. 초심을 다지겠다는 의미다. 남 지사는 취임 후 첫 안전사고가 일어났던 판교 환풍구 사고 현장도 방문해 장마철에 대비한 안점점검을 강조하기도 했다. 남경필 지사는 1일 오전 10시 40분 성남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남중앙시장은 제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지사가 된 후 첫 행보를 했던 뜻깊은 곳”이라며 “도와 시가 힘을 합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과 연정의 장소이기도 하고, 도민�
경기도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2년차를 맞아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등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캠페인 노래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캠페인송’ 제목은 도로명주소 참 쉽죠?로 반복적이고 쉬운 멜로디를 사용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정확성, 바르게 쓰는 법, 부여원리 등을 전달한다.캠페인송은 경기도 도로명주소 홈페이지(juso.gg.go.kr) 홍보영상 게시판이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홍보자료실에서 영상과 함께 들을 수 있다.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오전 10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도의회장 영결식이 경기북부청사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 의원의 부인과 1남 1녀를 비롯한 유가족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및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과 조 의원의 수많은 동료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외에는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조 의원과는 호형호제로 지내던 김경호 전 도의회 의장 및 의정부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도의 마음을 함께 했다.고 조남혁 의원의 영결식이 엄숙히 거행되는 동안 지역정치인들과 의정부시 공무원 및 많은 지인들은 평소 품위와 겸손을 갖춘 조 의원의 의정활동을 회상하며 각자의 인연에 눈시울을 �
도 경제실, 30일 메르스 충격 극복 경제단체간담회 개최도 경제실-경제단체, 메르스 지원대책, 내수활성화 협조사항 논의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강조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제조업은 물론 관광, 외식, 숙박, 의료, 서비스업 등 경제전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도내 경제단체가 메르스 충격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30일 12시 최현덕 경제실장 주재로 메르스 충격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메르스로 인한 충격을 많이 받았던 도내 전통시장의 상황을 둘러보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수원 지동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경제인협회 경기 및 북부지회, IT여성기업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