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걸은 ‘열린행정·청의(聽意)행정’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행보로 고읍119 안전센터와 고읍도서관, 고읍지구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강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시정방향과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지역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경청 후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양주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건의사항을 분류·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개최하는 첫 주민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르신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한 'e-조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뿐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친목 도모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구강검진, 상담, 불소체험, 구강내외마사지 실습, 틀니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 구강 위생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개인, 단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제고로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토록 하고, 영화 관람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하여 등받이 쿠션 및 안락한 의자, 다과, 간식제공 등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만족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허가에 대한 직권취소 이행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11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옥정 물류창고 허가문제와 관련해 직권취소와 함께 대응 방안 모색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시장은 최근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옥정 물류창고 허가문제와 관련해 "물류창고에 대한 허가는 선거 기간 강조해왔던 대로 직권 취소하겠다"며 "허가 취소로 발생할 소송 등 법적 문제에 대해 합법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법률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옥정신도시 인근 고암동에 건립 예정인 옥정 물류창고는 지난해 9월 연면적 19만㎡,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물류센터 부지 반경 2㎞ 이내에는 옥정 신도시와 덕정 택지지구 등 인구밀집 지역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 침해와 소음·진동, 상습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신도시 정주여건을 악화시킨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옥정신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장흥면에 위치한 화재 취약 거주 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4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안전컨설팅은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비상 상황 발생 시 先대피 後신고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주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화재 취약 거주시설은 유사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소방,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화재안전컨설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 거주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7월 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전 현직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내·외빈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끄는 양주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마치고 시의회,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식사하며 MZ세대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聽意)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 내빈들이 지정석 대신 오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취임식은 민선 8기 출범을 알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축하 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경기도 양주시와 공동으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에 있는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작사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축구 등의 드론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민간 행사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과 1군단장 이두희 중장,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 날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군악 및 의장대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 강하를 비롯해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와 워리어플랫폼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UAV(무인항공기) 경연대회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드론 축구 등 7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대대급 UAV 경연대회'는 지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 이하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첫날인 15일 기획행정실,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을 시작으로 16일 도시주택국, 양주도시공사, 17일 도시성장전략국, 농업기술센터,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보건소, 도시환경사업소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업무, 핵심 현안 등 보고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보고에 나선 부서장들과 당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시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분과별 인수위원들은 ▲SRF 사용 허가 불허에 따른 대책, ▲옥정택지지구 내 물류창고 건축허가, ▲전철 7호선 고읍-옥정 분리발주 추진, ▲양주테크노벨리 조성 및 입주기업 유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로컬푸드 피해 농민 지원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내며 주요 현안과 공약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현장 확인 등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양주시의 미래 기반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김
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이 나오는 주택의 내부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되고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축물(면적 130㎡ 이하)인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표준 총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원(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한다. 개량 비용은 최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 180만원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수질검사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 및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녹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16년부터 4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330세대, 공용배관 410세대의 개량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녹슨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생활용수 사용 불편을 겪고 있으나 비용
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과 김상헌 인수위원장, 김시갑 부위원장,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자문위원장 인사말, 현판제막,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업무 등을 살펴보고 민선8기 핵심사업과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선별할 예정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해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을 그리는 한편, 그간의 시정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행정혁신을 위한 쇄신안을 다룰 계획이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핵심 역점시책, 공약사항 등 담은 백서를 집필해 오는 7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2035년 인구 50만 이상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양주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양주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
양주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갈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 공식 출범한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15명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분과 ▲복지문화분과 ▲균형발전분과 ▲경제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에 김상헌 전 경기도의원, 부위원장에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을 선임했다. 간사는 박환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확정됐다. '시정혁신분과'는 설진충 사회복지사, 김완영 경기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 센터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복지문화분과'는 방채영 서정대학교 외래교수,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상담연구소 대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순오 사)양주시미술협회지부장이 맡는다. '균형발전분과'는 윤동식 제5기 양주시정책자문위원, 김한호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종안 전 7호선 유치 양주범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일자리분과'는 이푸른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이규건 서정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에 더해 인수위 내 별도로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