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8일 오후 3층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청을 포함한 6개 기관·단체소속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내년 2월 4일자로 도래함에 따라 지역 유관 기관·단체들이 공동과제로 인식,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상호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협의회 구성으로는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청(건축과, 안전총괄과) 관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정부시건축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이 날 주요회의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기본방향 및 추진방법 논의 ▲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 역할 분담 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업장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대국민 홍보방안 강구 등으로 주택화재를 예방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뜻을 모았다.소방서관계자는 “2025년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95%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이 6월 29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장수봉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은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을 발의하여 결산검사시 복식부기 회계원리에 맞게 정확하고 내실있게 시행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3조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이외의 검사위원의 자격을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사람으로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했다.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분야에 탁월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장수봉 의원은 "오늘 수상한 의정대상은 후반기 의정활동도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모두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행복도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의정부시 임해명(58세)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이 후배들을 위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명예퇴직 한다. 정년퇴임이 2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퇴임하는 임 국장은, 1980년 3월 건축직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2006년 건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주택과장, 신곡1동장, 호원2동장, 뉴타운사업과장, 주거정비과장을 역임했다.또한 지난 2013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교통건설국장, 도시관리국장 등을 두루 거친 의정부 건축문화의 산 증인이다.임해명 국장은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퇴임식을 생략하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퇴임의사를 밝혀 후배공직자들로부터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후배직원이 쉽게 업무를 배우고 조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언제나 자상한 조언자이자 유능한 조력자 역할을 해 왔기에 그의 빈자리가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새누리, 최고연장자 박종철 의원 내세워 투표 주장더민주, 전반기 원구성때 작성한 합의서 준수 촉구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소속 시의원들이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대립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었으나 장수봉 의원(더민주)의 의사진행 발언에 이어 박종철 의원(새누리)의 정회 요청으로 개회한지 20여분만에 정회 후 속개 없이 산회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 의원들 간의 입장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못할 경우 장기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더민주가 새누리당 보다 1석 더 많은 7석을 획득해 다수당이 됐다.이에 3선 의원인 더민주 소속 최경자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에는 새누리당 구구회, 박종철 의원을, 자치행정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에는 더민주 권재형, 안지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전반기 원구성 당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의석수가 7대 6인 점을 감안,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요구해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이를 수용함으써서 극적으로 의장단을 구성한 바 있다.특히, 당시 새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6월 28일 ‘행복주택’ 2016년 입주자 모집물량 1만호 중 1차로 서울가좌역 등 4곳에 1,638호 입주자 모집에 이어 2차로 서울마천, 고양삼송 등 5곳에 1천90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접수는 온라인(LH․SH 홈페이지) 등에서 주말을 포함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20일 발표하며, 입주는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거나 청년층 주거수요가 충분한 곳으로, 입주자는 주변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다.이와 더불어 입주민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1.8∼2.8%)로 융자가 가능해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고양삼송(832호)은 원흥역(3호선)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원흥역에서 서울 경복궁역까지20분대, 일산 신도시까지 10분대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 공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여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 멀티스포츠룸, 홈씨어터룸,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주민편의시설도 설치된다.임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지난 5월 29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수락산 등산길에 오른 64세의 주부가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이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만인 6월 8일,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또 목이 졸려 숨진채 발견됐다.이에 앞서 5월 17일 새벽 1시 20분경 강남역 인근 상가 건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왼쪽 가슴을 여러차례 찔려 숨졌다.사건이 발생한 상가는 강남역 인근 지상 4층짜리 건물로, 주변에 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심야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피해 여성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끔찍히 살해 당했다.이처럼 근래에 들어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의정부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이에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 회원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뉴스미디어, 의양동연합뉴스, 의정부신문)는 지난 6월초 지하철 역사 보다 상대적으로 치안상태가 열악한 의정부경전철 역사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집중 취재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경기북부 지역의 건설근로자와 건설사업주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3시 공제회 의정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의정부센터 개소로 지금까지 경기북부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이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서울까지 찾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게 되었다.개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최경자의장, 김일봉의원을 비롯해 진병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이영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학렬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조직본부장, 이병훈 국토교통부 건설인력기재과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일봉 의정부 시의회 의원, 박진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북부출장소장 등 2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권영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센터가 개소되어 지역에 거주하시는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업무와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센터가 건설근로자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199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의정부시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특별교부금 10억원 및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비 3천만원, 경기북부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의식개혁을 위한 워크샵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 7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2년차 되는 복지관으로서 경기북부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이에 국 의원은 열악한 환경 개선과 서비스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특별교부금 1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또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 예산 3천만원도 확보했다.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한 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열악한 환경으로 시설 개·보수가 절실한 시점에 이번 예산이 확보을 통해 강당 리모델링 등 개선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 의원의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워크샵 예산확보로 경기북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
의정부시는 주택가 및 공터, 도로변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단속한다.시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인 대형버스 및 화물자동차 등이 차고지에 입고하지 않고 주택가 혹은 이면도로 등에 밤샘 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불편 등을 초래하고 있어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21일밝혔다.특히 최근 의정부시 관내 아파트 신축 및 재개발, 재건축건설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대형공사차량의 통행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야간에 이들 차량들의 불법 주차가 눈에 띠게 증가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는 밤12(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로, 위반 시 업종에 따라 5~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행정처분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 종사자는 허가받은 차고지에 주차해 불법주차로 인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고질적인 밤샘주차 발생지역 및 민원접수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주택가 및 공터, 도로변에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21일 사업용 자동차인 대형버스 및 화물자동차 등이 차고지에 입고하지 않고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밤샘 주차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불편 등으로 인한 주민 주거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주요도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대해 밤샘주차 단속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의정부시 관내 아파트 및 재개발, 신축 건설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대형공사차량의 통행이 많아지면서 야간에 이들 차량들의 불법 주차가 눈에 띠게 증가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는 밤12(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로, 위반 시 업종에 따라 5~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행정처분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 종사자는 허가받은 차고지에 주차해 불법주차로 인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고질적인 밤샘주차 발생지역 및 민원접수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