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남성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선출제도'에 대한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공천 한번 받으면 4년 동안 지역구관리를 하던 말든 임기를 보장해 주는 현행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선출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이는 “엄청난 기득권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매년이 힘들면 최소한 2년 마다라도 책임당원 경선 또는 당원 전수 모바일 투표라도 해야 한다”는 제안과 함께 “당협위원장이 운영위원을 지명하고 그 운영위원들이 모여서 또 당협위원장을 선출한다. 코메디 중의 코메디다”라며 현행 선출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덧붙여 “그래서 정당은 국민을 선거가 있는 해에만 무서워한다”며 “국회의원들이 선거 1년 전에만 잘 돌아다니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세계 5대 비보이 경연대회 중 하나인 'R16 KOREA'는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열정 넘치는 댄스 배틀을 선보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스 토너먼트대회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도시문화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R16 KOREA'는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등 3개 부분의 솔로 배틀(Solo Battle)과 비보이 크루 배틀(Crew Battl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세계 유명 저지(Judge)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9월에 있을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두고 현재 34개국에서 열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비보이의 높은 �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대학종합병원인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경기도는 11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사전 승인 건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고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인접한 현장을 둘러보고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특히 병원건물의 피난문제, 구조의 안전분야와 사업부지와 인근 주변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교통영향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소방감지기 개선, 응급시 대비를 위한 격리실 마련, 주진입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인 구 캠프 에세이욘 123,096㎡의 부지에 702명 정원�
연천군은 복지재정이 낭비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3일 복지위원, 읍·면 복지담당자, 사례관리사,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부정적 수급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결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복지 부정수급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혜택을 받거나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 수급자격을 속이거나 입소자를 늘리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다.연천군은 최근 폭염 등으로 명예복지위원(노인회장, 읍면마을 이장 등)의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마을별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에서 복지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방지 및 인적안전망강화를 위해 현수막 게시, 안내문, 홍보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이세종 현 운영위원장이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에 재선출 됐다.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는 10일 오전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세종 현 위원장을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당협위원장에 재선출된 이세종 위원장은 양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새누리당 중앙부처에서 20여 년간 당직을 거치고 고향인 양주에 내려와 10여 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새누리당 당협 운영위원장 직을 맡아온 이 위원장은 당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뢰와 함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전폭적인 지지 속에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세종 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소속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ICT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폭넓은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8월 7일, 현지시간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대표단(국회대표단 홍문종 위원장, 박민식 간사, 우상호 간사, 민병주 의원)은 한국과 중남미국가(콜롬비아, 페루)간의 과학기술, 방송·통신·정보 보안 분야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페루 총리관저에서 빼드로 까떼리아노 베이도(Pedro Cateriano Belido) 페루 총리를 예방했다. 이날 까떼리아노 페루 총리는 "현재까지 페루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IT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페루에 진출한 한국의 주요 기업(삼성전자, LG전자 등)들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IT 기술력 덕분"이라고 칭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입체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점검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천915개소 가운데 67.3%인 3천312개소를 6월 30일 까지 점검하고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259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위반율은 7.6%로 최근 5년간 평균 위반율 4.9%보다 2.6%p 높은 수치로 나타나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입체적 환경오염감시체계'가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道)는 올해부터 기존의 획일적인 점검방식을 탈피해 공단 지역의 대기, 수질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이나 대기에서 특정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해당 공단의 해당 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이다.실제로 도는 올해 도내 52개 산단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난 3일 동두천시는 행정상 비난이 일고 있는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과 관련 사업 시행비 중 대체산림조성비 등 14억5000만원을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두 차례 연장해줬음에도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아 의회에서조차 질타를 받고 있는 와중에 오는 10월 25일까지 3차 납부기한을 연장해줘 특혜행정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박찬호야구공원은 2016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으로 330억원을 들여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석의 타격연습장 및 실내 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같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은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7월에는 기공식까지 가졌다. 하지만 사업제안을 한 시행사는 자금난을 이유로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14억5�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의장, 정치는 휴면, 공단 이사장 놓고 의정부공고 동문끼리 각축 지난 3일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임이사장 모집 접수마감에 따라 4명의 후보가 서류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중 눈길을 끄는 점은 4명의 후보 중 한명은 공단의 전 기획총무팀장이고 한명은 전 고교고사인데 나머지 두 명이 양주토박이로 고교동문이면서 근 20여년간 양주 현역정치인으로 활동한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사실이다. 유 전 도의원과 이 전 양주시의회 의장은 공교롭게 현삼식 양주시장의 고교후배들로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현 시장의 당선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로 유 전의원은 후원회장을 맡았고 이 전 의장은 총괄 상황실장을 맡아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재 이들은 지역정치활동을 잠시 접고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광복 70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부터 15(토)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모범거리인 행복로와 호국로 일대, 의정부역 주변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여 태극기로 물결치는 의정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의정부 행복로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열리며 태극기 변천사 전시와 무궁화 분재 전시, 태극기와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시는 공직자들의 태극기 선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태극기 사랑과 의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