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된 의정부동 225-39 일원 희망어린이공원을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월 24일 오전 10시 안병용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의장, 박종철, 권재형, 조금석, 장수봉,정선희, 안춘선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400여명을 모시고 개장행사를 실시했다.금일 개장한 희망어린이공원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되어 1987년 조성 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물 없이 황폐한 나대지로 방치되어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어린이공원이었다.특히, 공원 주변이 2008년 ‘금의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하여 뉴타운사업 시행 예정이었으나, 2012년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되어
양주시는 은현면 선암리와 하패리 일원 236만 2천 936m2(약 71만 5천평)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이번 해제 건은 2012년 10월 공군 방공부대 해체 이후 지난 6월 제15-1차 합참 군사시설보호 심의에서 통제보호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의 내용으로 원안동의돼 서면심의로 통보된 사항이다.해당 지역 142필지는 덕정포대 소유의 나이키 미사일 기지로 부대 해체 이후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덕정포대 통제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 심의에 착수 공군 3방공여단,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공군본부가 타당성 검토를 마쳤으며, 지난 9~14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안을 국방부에서 서면 심사해 보호구역 해제를 확정했다.시 관계자는 “금번 은현면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불
지난 23일 오전8시30분경 포천시 소흘읍의 한 도로에서 김 모 씨(남, 21세)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앞서가던 어린이집 승합차 옆을 들이받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 옆 1m 아래 농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 장 모 씨(남, 64세)와 인솔교사, 원생 3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안전벨트를하고 있어 운전자 장 모 씨만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어린이와 인솔교사는 무사해 안전벨트가 어린이들을 살렸다는 의견과 함께 다시 한번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3일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인터넷 중고물품사이트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중고물품사이트에 워터파크 이용권 등 상품을 판다고 속여 이를 보고 연락한 구매자들에게 대금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을 검거 구속했다. 상습사기혐의로 구속된 최 모 씨(남, 24세)는 지난 5월부터 중고거래사이트에 캠핑장 숙박권이나 워타파크 이용권 등을 싼 가격에 판다고 허위 글을 올려 73명으로부터 512만원을 편취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 씨는 모바일 이용권을 실제로 구매해 바로 되파는 광고를 내고 돈을 지불한 구매자에게 양도해주지 않고 자신이 구매한 이용권을 취소하는 수법을 사용해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최 씨는 2013년 7월 상습사기혐의로 징역 1년6월을 복역 후 출소한지 3개월만에 이같은 범죄를 다�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전문 교수, 교직원, 입학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 30여 명이 참여해 전형자료와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를 고려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신한대학교는 또 2016학년도 수시모집 관련 주요사항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제공 한다. 신한대는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784명), 학생부우수자 전 형(94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30명), 사회기여자 전형(15명), 신한국인 전형(30명)을 실시하며, 정원 외 농어촌전형(46명), 교육기회균형 전형(21명),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12명), 특성화고졸재직자 �
경기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여주시 월송동·능서면 일원 3,089,671㎡(약94만평)과 양주시 은현면 일원 2,362,936㎡(약72만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규제가 완화된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완화 조치는 지난 20일 열린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여주시 월송동, 능서면 번도리·구양리·왕대리·신지리를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고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하패리는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는 경기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이번에 완화가 결정된 지역은 여의도 면적 2,900,000㎡(약90만평)의 약 2배에 해당한다. 이중 남여주 톨게이트와 능서면이 연계된 42번 국도변은 개발여건이 좋아 지역주민들로부터 개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며, 양주시 은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지역 주민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행정혁신위원회 제9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2015년도 상반기 연구과제 14건 중 4건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일반행정분과는 '중국에 소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유치 타당성 연구(이준호, 한국행정연구원)'와 보건복지분과의 '지역사회 복지정책 수립의 효율화 방안(김경우, 을지대)', 교육문화분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모델(한수범, 신한대)', 도시교통분과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종합 프로그램 개발(유영파, 대진대)'등 4건을 발표하고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관련부서 공직자간의 토론 및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중국에 소재한 대한민�
양주시는 장학사업을 담당하는 (재)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70억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양주시 향토기금 11억원을 바탕으로 설립돼 시출연금과 기금이자를 토대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하지만, 경기불황으로 한때 시출연금을 받지 못하고, 금리하락으로 재단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주시 장학사업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기업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당초보다 약 7배가 늘어난 70억에 달하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이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업들과 매월 기부하는 시민, 공무원 등 소액기부자할 것 없이 한 뜻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달만 해도 16일에 부림케미칼(주)에서 2천만원을, 21일에는 양주시청 간부들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미소회에서 320만원을 기부하는 등 후�
현삼식 양주시장의 대법선고가 오는 8월 19일 오후2시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현 시장은 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해 검찰과 쌍방 항소심을 고등법원에서 치렀다. 그 결과 지난 5월 8일 고법 항소심에서조차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5월 14일에는 대법에 상고해 시장직 유지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삼식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희망장학재단을 만들었다는 내용과 박물관, 미술관, 천문대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 부분의 허위기재혐의로 선거법 위반 재판에 회부됐다. 이에 현 시장은 호화멤버의 메머드급 변호인단을 구성해 1심재판과 2심재판을 치렀지만 결과적으로 막대한 변호비용만 소요되고 벌금 150만원 선고로 시장직을 잃게 되자 대법에 상고하고 이�
의정부시가 의정부역 지하상가 '점용권 불법 거래행위' 사전 예방활동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재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관리자인 동아건설산업(주)의 운영·관리권과 각 상가 점용자의 점용권은 2016년 5월 5일까지로, 모든 관리권과 점용권은 2016년 5월 6일자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유자인 의정부시로 이관될 예정이다.그러나 최근 지하도(상가)의 모든 점용권과 관리권 이관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하도(상가) 점용권의 불법거래가 예상된다는 민원신고가 수차례에 걸쳐접수됨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의 통행 왕래가 많은 곳과 불법거래가 예상되는 특정 점포 앞 등 지하도(상가) 5곳에 점용권 불법거래 사전예방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각 상가 운영자에게 불법거래행위 사전예방 안내문을 직접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