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동두천 오세창 시장의 운전기사인 A씨(남, 40세)가 9세 된 자신의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28일 저녁 9시 10분경 자신의 집안에서 아들이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훔쳤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아이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고 아이의 비명과 울음소리에 이웃주민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10분 의정부 안병용 시장과 손 모 부시장, 임 모 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항소심 구형공판이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이 날은 결심공판으로 검찰 측에서는 안병용 시장에게 1심에서와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손 모 부시장과 임 모 국장에게는 벌금 500만원씩을 구형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 측 변호인단은 이 사건자체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아니며 의정부경전철 65세 이상 노인의 경로무임시행은 법에 명시된 것으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 측에서 결정해 시행하게 된 것으로 피고인들이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일괄된 변호와 함께 설사 유죄로 인정되더라도 피고인들이 남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관대한 형을 원한다고 변호했다.또한 안병용 시장은 35분 가량의 최후진술을 �
지난 24일 오후 10시32분경 의정부시 송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취객을 음주차량이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박 모 씨(남,32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2% 상태에서 자신의 아반Ep 승용차를 몰고 주행하다 만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이 모 씨(남, 58세)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박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24일 새벽 4시 11분경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성형외과 실장인 신 모 씨(여, 40세)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프로포롤은 병원에서 수술 시 수면마취제로 쓰는 약품으로 발견 당시 신 씨는 자신의 오른쪽 팔에 주사를 꽂은 채로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9일 연천경찰서는 불법 환전 사행성게임장을 차려놓고 하루 수 백만원의 불법이익을 챙겨온 업주 이 모 씨(남, 40세)등 3명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연천군 전곡읍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정상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원하는 고객에게 게임포인트를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영업을 해 왔다. 업주 이 씨 등은 이렇게 사행성을 조장하는 수법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하루에 무려 600~1000만원의 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는 오전 9시30분경 수락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을 등산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많이 부패한 상태로 등산로에서 50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현장에는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70대 노인 S 모 씨(남, 72세)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씨는 27일 오후 4시 27분경 아파트 화단 앞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신한대학교는 의정부 제1캠퍼스 앞 전철 1호선 망월사역 스크린도어의 조속한 설치를촉구하는 서명부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에 접수했다고26일 밝혔다. 서명부는 신한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학생과 도봉산 등산객, 인근 주민 7천240명을 대상으로 받은 것이다. 스크린도어는 전철 승강장 위에 고정벽과 가동문을 설치해 차량의 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도록 만든 안전장치다. 서명부에는 명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20대 꽃다운 청년 학우가 망월사역 승강장에서추락 사망해 망월사역을 이용하는 학생, 주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명호 신한대 학생지원처장은 “망월사역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며 캠퍼스를오가는 곳인 만큼 우선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
지난 27일 저녁 9시 10분경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에서 술에 취한 미국인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려 하는 등 난동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이 미국인 남성은 한국인 남성들에게 손가락을 세워 욕을 하고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을 추행하려는 등 지속된 난동에 한국남성과 시비가 벌어져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25일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북부지역을 무대로 고령의 영세한 농민들의 약점을 잡고 협박해 돈을 갈취한 모 환경단체 지부장 한 모 씨(남, 61세)와 이 단체 소속 환경감시단 3명을 적발해 공갈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 씨 등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경기북부지역의 농지를 돌아다니며 농민들이 논밭에 폐농자재와 낙엽을 태우는 것을 촬영해 이를 고발할 것처럼 협박해 20~50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6개월간 23명의 농민에게 돈을 갈취해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에 경광등과 싸이렌 및 환경감시단 완장과 신분증까지 갖춘 사단법인 정식인가단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환경단체 등을 빙자해 서민을 갈취하는 사례가 이들 외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