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의정부시 기자실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차준익 보건과장 등 주재로 최근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 ‘메르스’와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현 상황을 설명하며 대책을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을 위시로 8일 관내 의약단체 회장들과 현재 경과와 대책을 숙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성희 보건소장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메르스 확진자는 없으며 삼성병원에 골절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접촉자와 중동에서 귀국한 접촉자 등 총6명의 접촉자만이 파악된 상태로 4명은 가정에서 격리되어 상태를 지켜보고 있고 2명은 타 지역 의료기관에 격리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이들에 대해 4시간마다 상태를 체크하고 가정 격리자에 대해서는 생필품 등 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정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의�
의정부시는 책임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동 본래의 기능에 더하여 본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해 주민에 대한 현장 서비스와 책임을 보가 강화하는 주민중심의 자치모델인 책임동(대동)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에서 의정부시 책임동제 추진 방향에 대해 1단계로 송산권역과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의정부시 전체를 주민 편의 및 생활권에 따 가능권역, 의정부권역, 호원권역, 장암․신곡권역, 송산권역, 자금․신곡권역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동․서간 균형을 고려해 1단계로 동편은 송산권역을, 서편은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송산권역의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는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민 증가가 예상되어 분동이 필요해
의정부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 55분 자일동 현충탑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및 국회의원, 도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추념사에서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이날 추념식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현충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시장실 점거농성, 시청앞 무단 도로점용 시위와 기자회견,의정부경찰서 앞 도로 무단 점용시위 관련 7명 연행 중 4명만 훈방 조치..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5분 현재까지 사건 관련 간부회의중 지난 4일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장애인 콜택시 바로 콜 즉시 시행▴운행거리 확대▴건물 접근권 개선▴저상버스 도입▴장애인 활동지원 활성화▴자립생활 보장 등을 요구하며 안병용 시장과 면담하고 뜻이 관철 되지 않자 극렬한 시위를 벌이다 시장실 점거농성 3일 만에 강제 해산되고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4일 오전 9시40분경 강제해산 되자 오후 1시경 의정부시청 정문 앞 도로를 무단 점유한 상태에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했으며 민노총과 전노련까지 가세된 기자회견에서는 안병용 시장을 맹비난하며 자신들의 �
의정부시청 정문앞 "장차연" 도로점거 상태로 경찰과대치중.. 기자회견으로 도로 일대 혼잡상태"시장은 약속을 지켜라 오전7시50분 면담한다 해놓고 경찰 공무원 들이닥쳐 강제해산과 동지 7명 연행 왜? 장애인 발목 붙잡나?" "장차연" 주장하고 나서미신고 집회 및 기자회견에 시청 찾는 시민들 불편 겪어.. 불만쇄도 지난 3일간 의정부시장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다 4일 오전 9시 19분경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경찰에 7명의 시위자가 연행된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합 측에서는 집회신고 없이 시청 진입로를 점거해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까지 대치중이다.장차연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폭력시장과 폭력경찰을 큐탄한다!“고 주장하며 4일 오전 7시 50분경 시장이 장ck연 측 4명과 면담하기로 약속해 안심시켜놓고 기습적으로 강제해산을 집행해 저항 했다고 주장하고 있�
연천군 고대산 ‘코코코다코’, 유아들을 위한 자연친화 치유·힐링 공간 신개념 유아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코코코 다코(Cococo Daco)’의 세트장이 경기 연천군 고대산 내에 완공 돼 현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 중이다. ‘코코코 다코’의 제작사 프리윌컴퍼니는 지난 3월 경기 연천군과 ‘코코코 다코’의 세트장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서바이벌 체험장과 병영 체험장에 세트장을 건립했다. 그렇다면 ‘코코코 다코’는 왜 세트 장소를 연천군 고대산으로 택한 것일까?‘코코코 다코’는 처음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트의 콘셉트와 목표를 ‘자연 그대로의 놀이터’로 두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
양주시의회 김종길 부의장이 6월 3일 양주시 송암천문대에서 실시한 제1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에서 북부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했으며, 10개 분야에 각 한명씩을 선정해 우수의원을 선발했다.김종길 부의장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토대로 공약실천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길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분발해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해서도 더욱 매진하여 지난 선거 당시 시민과 한 약속을 모두 지킬 것’이라고 밝히고, ‘더욱 열심히 뛰어 지역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하였으며,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그 다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잔반 없는 주간건의’ 에 대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김준웅 군(14)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표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이어 학생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
도 지나친 점거농성에 의정부경찰서 경찰 병력투입 결정이동권 보장 요구, 시장과 해당부서 검토의사 표명에도 시장실 3일 무단점거 농성장차연 “의정부시가 장애인 대책 순간만 모면한다” 주장일부 시민들 “대화와 협의 없는 무단농성 시민피해다” 비난 지난 2일 오후 3시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 10여명이 생활권,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장차연 측은 안 시장에게 이동권 전면보장과 탈 시설 자립생활 전환시스템 구축,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확대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시에서는 한시간이 넘게 진행된 면담 속에 예산적 문제로 어려움을 설명하며 검토의사를 밝혔다. 이런 와중에 외부행사가 있어 자리를 이동하려는 안 시장에게 장차연 측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시장”이라며 반발해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변에서쉽게 접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독초와 산나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독초와 산나물을 잘 구별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정확한 식물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용을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산나물을 채취할 때에는 산나물과 독초에 대한 명확한 형질을 파악 후 채취해야 하며,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산주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곰취(식용)와 동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