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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속보) 의정부경찰 장차연 시위관련 4명 석방 3명 구속영장 검토 현재 간부회의 진행 중...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시장실 점거농성, 시청앞 무단 도로점용 시위와 기자회견,   의정부경찰서 앞 도로 무단 점용시위 관련 7명 연행 중 4명만 훈방 조치..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5분 현재까지 사건 관련 간부회의중

 

지난 4일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장애인 콜택시 바로 콜 즉시 시행▴운행거리 확대▴건물 접근권 개선▴저상버스 도입▴장애인 활동지원 활성화▴자립생활 보장 등을 요구하며 안병용 시장과 면담하고 뜻이 관철 되지 않자 극렬한 시위를 벌이다 시장실 점거농성 3일 만에 강제 해산되고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4일 오전 9시40분경 강제해산 되자 오후 1시경 의정부시청 정문 앞 도로를 무단 점유한 상태에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했으며 민노총과 전노련까지 가세된 기자회견에서는 안병용 시장을 맹비난하며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즉각 수용하라 주장하며 250명 가량의 경찰과 대치했다. 이 과정에 시청앞 도로는 혼잡해지고 민원인들과 민원차량의 정문통과가 원천 봉쇄되어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오후 7시40분경 이들이 경찰서 정문 앞 도로를 향해 이동함으로 시청 내 상황은 종료 되었고 오후 8시10분 경찰서 앞 도로를 무단 점유한 ‘장차연’은 또다시 확성기를 통한 시위를 진행해 한때 경찰 측과 마찰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들은 시위 중 연행자4명이 훈방 조치되어 풀려나자 연행자 3명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해 대표자 2명이 이들을 만나고 오후 8시 50분경 자진 해산 했다.

이에 의정부경찰서는 5일 오전 8시40분부터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된 간부회의가 진행 중이며 연행자 3명은 지능범죄팀 등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이들 연행자들에게 퇴거불응 업무 방해죄 등으로 구속영장을 검토중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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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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