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15 무형문화재 합동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소재지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정기 공연을 합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양주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1일차인 30일 무형문화재와의 ‘설레임’을 주제로 소놀이굿, 들노래 정기공연이, 2일차인 31일에는 무형문화재와의 ‘친숙함’이라는 주제로 양주농악과 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펼쳐진다.이 외에도 벼탈곡 체험, 부채선 그리기, 장구체험, 양주관아지 및 향교 체험과 전통다도예절체험, 공연 의상 및 소품을 소재로 한 포토타임, 재활용 나눔 장터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지난 28일 오후3시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시민들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호원IC 개통식 이전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서울고속도로톨게이트 지부 여성 수납원들이 운영주체인 서울고속도로(주)와 하청업체인 H엔지니어링(주)의 노동형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오후 2시경부터 무대까지 설치된 호원IC개통식 현장에는 시민들과 안병용 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김상도 새누리당 갑 당협위원장,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 을구 위원장을 비롯해 의정부경찰서장, 소방서장, 시·도의원들을 포함한 약 300여명가량의 주요 내·외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 시간대는 집회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측이 기자회견을 하자 경찰 측과 약간의 마찰이 빚어지기는 했으나 기자회견이 중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미디어기자단(경청미디어기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스스로 학교생활, 교육활동 모습 등 교육관련 내용을 취재하여 인터넷신문, 인터넷방송,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경청미디어기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기자단 명칭은 선발된 기자단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경기도 청소년과 경기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두 가지 의미로 경청미디어기자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청미디어기자단 출범식에서는 경기도를 6개 권역별로 나누어 팀장을 선출하고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출범식에서는 현직 기자가 찾아와 강의와 대화를 통해 취재 현장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 민주주의 지수’의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정책 포럼을 28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가졌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의 모습을 분절적인 조각 맞추기를 통해 기계적인 통계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구성원이 단위학교의 총체적인 교육활동과 장면을 민주주의라는 관점을 통해 들여다보고 점검할 수 있는 학교민주주의 진단도구이다. 교육공동체가 민주적인 학교의 모습을 그려보고 스스로 진단하여 보완이 필요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 함께 진단하고 처방하여 ‘모두가 주인이 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3월 기초연구를 완료하였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구체적인 지표는 7월 중 완성될 예정이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를 외부의 잣대로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김일영)는 오는 30일(토) 수원시에 소재한 ‘감천장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경기교육 교직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공감․나눔’을 주제로 교직원 강좌(중급반․고급반)에서 활동 중인 11팀, 120여 명이 참여한다.교직원 9개 강좌반에서는 ‘통기타(내나이가어때서), 경기민요(밀양아리랑), 마술, 방송댄스(위아래), 댄스스포츠(다함께차차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와 규방공예 강좌반은 부채와 브로치를 활용한 작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한다.한편, 2009년 6월 개관한 경기도교육복지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현숙)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등 교원 10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문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학교별로 4명씩, 팀으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자신의 학교문화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살피는 『우리 학교에 대한 성찰과 모색』, 학교 관련 소통 과제를 선정하여 실행학습하는『행복한 우리 학교 만들기』을 비롯하여,『미래사회와 통쾌한 교수법』, 『행복한 소통법』등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특히 연수과정의 60% 이상을 분임별 토의․토론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편성하여, 20여명 이하 소규모 분반으로 운영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구성원 소통과 관계회복’, ‘학생이 원하는 진로 발견 돕기’ , ‘자유학기제’ 등 �
경기도 학생선수 885명이 꿈과 희망에 도전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경기도 선수단은 학생선수 885명(남 497명, 여 388명)과 임원 355명 등 총 1천 216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선수단의 총감독인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박용섭 과장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 이은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과 올 3월 최종선발전을 통해 885명의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하였다”라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여 경기학생체육의 저녁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리고, “금년도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가맹�
의정부시는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 IC 주변으로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경기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호원IC개설사업을 마치고 5월28일 오후 3시 호원IC영업소앞 광장부에서 호원IC개통식을 개최했다.2012년3월30일 착공한 호원IC개설사업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의정부시가 추진했으며 이날 호원IC 개통으로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IC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시간이 1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유류비 절감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대기오염 감소 및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비용 절감으로 개통 후 30년간 총 2천억원, 년간 약 60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28일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선거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유지에 기대를 가졌던 김영민 경기도의원(의정부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이 검찰의 항소로 고법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끝내 기각당하고 원심인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영민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당선 무효가 되는 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고 의정부시는 10월에 보궐선거를 하게 됐다. 김 의원 사건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선거법상 선거 90일 이전에만 배포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의정보고서를 90일 이후 자신의 지역구에 200여부를 배포한 혐의로 당시 상대 당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에 의해 고발당해 2014년 10월 30일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김 의원은 의정부 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김형석)가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지하철 경찰대는 더운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한 여성들만 골라 소형카메라를 쇼핑백에 숨겨 치마 속을 무려 400여 차례나 촬영한 심 모 씨(남, 24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하철역을 주 무대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같은 방향의 행인으로 위장해 뒤따라가 쇼핑백에 몰래 숨긴 소형카메라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적나라하게 촬영한 혐의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심 씨의 카메라는 USB형태의 길이 4cm 밖에 되지않는 소형카메라로 심 씨는 피해여성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쇼핑백, 겉옷 등으로 위장해 치밀한 계획하에 범죄를 저질렀다. 현재 경찰은 심 씨의 유죄를 추궁하는 한편 여름철이 다가오며 이와 유사한 범죄에 대대적인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무엇보다 여성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