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2시경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한 군부대의 수류탄 훈련장 야산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헬기 3대를 동원하는 등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7일 의정부경찰서는 사기혐의로 10개월간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20대 최 모 씨(남, 21세)가 출소 9일 만에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사이트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물품대금만 가로챈 혐의로 또 다시 구속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최 씨는 지난 2014년 11월 18일부터 최근까지 의정부, 천안, 안산, 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구매자들을 속겨 49명에게 11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최 씨는 이번만 범죄를 일으킨 것 아니라 지난 2013년 11월 27일 동종범죄로 구속이 됐던 사기전과 6범으로 10개월을 복역하고 2014년 11월 18일 출소해 취업이 되지 않자 생활비를 마련하기위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양주시는 광적면 우고리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국과수의 과학검역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이 나와 18000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다. 이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양주시에서는 확진판결이 나자 해당 농장의 오리675마리와 거위56마리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으로부터 오리를 받아간 농장 3곳 등 총6개 농장의 오리와 거위, 토종닭 등을 모두 살처분 매몰했다. 양주시에서는 이 외에도 전염을 막기 위한 병역관리로 해당 농장 주변 10km 이내에 이동초소 3곳과 거점 소독소 1곳을 마련하고 가금류와 오염물, 분뇨수거 및 이동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들을 모두 통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주시에서는 현재 산란계 32농가 육계 26농가, 오리 4농가, 종계 1농가 등 총63농가에서 모두 200만7774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번
6월 24일 오전 10시 10분 결심공판, 선고는 7월 결정 예정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서울 고등법원 제6 형사부 (김상환 부장 판사) 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진행됐다.이날 재판의 쟁점은 의정부 경전철 주식회사 김정현 전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의 쟁점인 '경로무임승차'의 적법성이 과연 있느냐는 증인대상 심리다.이에 대해 증인으로 김 전대표를 신청한 안시장 변호인측 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대표에게 경로무임 조기시행이 의정부시나 안병용 시장측에서 선거의 영향을 주기위해 선거일을 몇일 앞두고 시에서 경전철측에 경로무임승차 시행을 요구 한것이 아니라 경전철측에서 경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요구하고 이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에라도 경로 무임승
제1회 의정부시장배 및 제124회 경기북부 8개 시군 남녀 궁도대회가 5월24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용현정에서 개최됐다.전통문화유산인 국궁을 계승, 발전시키고 궁술기량 연마와 사풍 진작을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연천군, 구리시, 가평군 등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활쏘기 실력으로 우리 민족 고유 무예인 국궁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연천군 학소정이 우승을, 남양주시 무림정이 준우승을 동두천시 동호정이 3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전통 문화인 국궁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주셨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국궁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정의 혁신엔진, 행정혁신위원회의 정책연구과제 검색 콘텐츠인 집현전을 구축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그간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보고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나 연구과제의 접근성 및 과제별, 주제별로 검색이 쉽지 않아 일반 시민들이 과제를 찾아보는 데 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 ☞http://www.ui4u.net 행정정보/ 집현전(정책연구방)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부터 4년간 총 111건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발굴 연구했고 이 중 일반행정분과 28건, 보건복지분과 22건, 교육문화분과 25건, 도시교통분과 27건, 공동과제 9건이며, 이중 단기과제 28건, 중기 17건, 장기과제 64건 등 총 109건을 시정에 반영, 추진 중에 있으며, 아울러 우리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직자 정책연구단의 연구과제 24건을 팀별, 연도별
지난 22일 포천 서장원 시장의 성추행, 무고, 직권남용 혐의사건 11차 결심공판이 의정부지법 5호 법정에서 제4형사 단독(김재근 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이 날 재판에서는 포천 산정호수와 관련해 서 시장과 함께 직권남용에 의한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허가 담당관 박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도 함께 진행됐다. 재판 과정에서 서 시장의 강제추행과 무고혐의에 대해 검찰 측은 서장원 시장이 시장 직분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강제 추행했으며 이를 반성하기는 커녕 허위사실을 만들어 오히려 피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고소인을 회유해 허위진술을 교사했으며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려고 비서실장을 내세워 거액의 합의금을 피해자에게 건네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재판과정 내내 아직도 혐의를 모두 부인해 중형이
지난 26일 새벽2시 18분경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0㎡의 양계장 두 동이 모두 타고 병아리 1만80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3일 새벽12시4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벽지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공장건물 1789㎡와 벽지 등 자재를 모두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포천시 선단동의 한 택시 승차장 앞 도로에서 택시를 타기위해 도로에 서있던 50대남 A씨(54세)가 B씨(남, 46세)가 몰던 택시가 후진하며 차량에 치인 후 밑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