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상황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점관리대상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는 선정기준(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현안사항 및 제도 등)에 맞는 사업으로 금년도 주요사업 41건 중 소규모 행정동(가능2․3동 통합) 등 30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고 참여한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과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회장 권홍진)는 지난 5월16일부터 ‘포천 한탄강 지질명소 학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3월7일 포천시와 연구회 간에 체결된 학술연구를 위한 상호 협약에 의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의 함양, 포천한탄강 유역의 지질 이해를 위해 계획됐으며 10월 말까지 비둘기낭과 화적연에서 진행된다.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이 직접 야외 지질조사를 통해 학생 프로그램과 워크북을 개발했으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한탄강 유역의 다양한 암석들과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암석의 생성환경을 과학적으로 추론해보는 토론학습을 실시하도록 계획했다.비둘기낭에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방�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 관내 석굴암 등 전통사찰 등 17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본서 및 센터 특별점검반이 전통사찰 13개소, 문화재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사찰주변을 돌며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화재취약요소 및 소방차량 출동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있다.또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42명과 차량 41대를 동원하여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고 소방차량 및 안전요원을 전진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연등행사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우근제 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에 사찰과 문화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산불방지를 위해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
15일 오후 5시 30분경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의정부을/3선)은 지난 5월 14일 오후6시경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에서 통행을 하는 불특정 다수의 의정부시민에게 실체도 알 수 없는 불법 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행동단체‘라는 단체명으로 홍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인물로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하고 폭력으로 법치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려고 시도하며 애국가와 태극기를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함으로써 해산된 통진당과 그 정당의 전 국회의원이 주축이 된 정체불명의 시민단체가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빌미로 의정부에 또아리를 틀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홍
홍과 김, 재판결과 기다리는 안 시장 보궐선거 겨냥한 밀월인지.. 강세창, 김시갑, 박형국, 신창종 자타 새누리당 시장후보군은 낙동강 오리알?김칫국 마신다 비난도 일어 ▲좌로부터 홍문종 국회의원, 김남성 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지난 12일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의정부을선거구/3선)이 사용하던 의정부시 장곡로 606번지의 엘리트타운 401호 지역구 사무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무실 간판이 제대로 안 보인다는 이유로 같은 건물 6층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그런데 홍 의원이 사용하던 4층의 이 지역구 사무실을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과정에서 강세창 후보에게 패해 공천을 받지 못해 분루를 삼켜야 했던 김남성 전 시장예비후보가 관련된 산악회가 계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산악회는 김 전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로 구성된 산악회로 명
양주시 옥정고등학교(교장 오희수)는 지난 5월 8일(금) 개교식을개최했다.2013년 10월 30일에 착공하여 1년 2개월 동안 학교 건물공사 및 환경정비를 끝내고 2014년 12월 13일 준공, 2015년 3월 2일에 10학급의 인가를 받아 입학식을 가졌고, 8일에 마침내 개교식을 갖게 된 것이다.경기도 북부 양주시에 15만명 규모의 옥정 신도시가 조성 중인데, 향후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신설된 옥정고등학교가 32(특수2학급 포함)학급의 규모로 신축되어 개교함에 따라 이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개교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이석길 교육국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교육장을 비롯하여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장 및 박길서․홍성표․안종섭․이희창 의원,양주시 김건중 부시장, 그리고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학교장 등 많은 인사 참석하�
양주시립도서관에서는「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월별 테마를 정해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30일에는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하여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낭송하는 북(BOOK)소리-소리와 지혜의 인드라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고미숙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몸과 인문학,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의 낭송 및 글쓰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방법에 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으로 고전을 통해 지혜와 감성을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또는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원아를 때리고 감금하는 학대사건이 발생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 이 모 씨(여, 34세)와 보육교사 황 모 씨(여, 38세)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경 2살, 3살 난 어린이집 아동 7명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꿀밤을 때리고 화장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월 어린이들이 부모에게 말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하지만 이 씨 등은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이 어린이집을 그만둔 보육교사 3명이 원아들의 진술이 맞다고 증언을 해 현재 경찰에서는 이들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복구 등 다양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동두천경찰서는 렌트카를 이용해 경기북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수 십 차례에 걸쳐 고가의 건설공구를 훔쳐 이를 유통시킨 절도범 일당 최 모 씨(남, 38세)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장물을 사들인 장물취득업자 박 모 씨(남, 47세)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달 8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북부 일대 노상의 건설관계차량 및 공사차량 적재함에서 27차례에 걸쳐 2800여만원의 건설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동종전과 소유자로써 인력사무실에서 서로 알게 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렇게 훔친 공구를 서울과 의정부 등 공구상가에 시세가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되팔았으며 이 돈을 유흥비와 인터넷 도박자금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확보한 피해물�
지난 13일 새벽 5시38분경 양주시 장흥고개 인근 도로에서 이 모 씨(남, 45세)가 운전하던 트레일러가 달리던 중 넘어져 도로 옆 5m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 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며 경찰은 이 씨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