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튼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 건강한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온 가족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참가대상은 3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토리묵연잎밥만들기, 관계형성놀이, 가족DIY(가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가족머그컵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yjt2.go.kr)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082-4159)나 이메일(jin83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1인당 3만원(숙박비 및 체험비 일체 포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
지난 8일 양주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자신을 구조하러 온 양주소방서 소속 여성구급대원을 폭행한 최 모 씨(남, 56세)를 ‘소방기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4월 18일 만취상태로 광적면 가납리의 한 식당 인근에 쓰러져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자신을 구조하는 과정에 여성대원 김 모 씨(여, 36세)의 얼굴 등을 폭행해 전치3주의 부상을 입혔다.현재 김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기본법에 의하면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조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할 경우 징역 5년 이하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되어있다.
설계자와 감리자가 한사람? 건축사들간 '유착의혹' 제기돼'불법 건축행위' 근절 위한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 요구돼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의해 건축공사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에서 돈을 받고 위법사항을 묵인한 특별검사원(이하 특검) 100명이 대거 적발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방 쪼개기로 분란이 야기되고 있는 의정부 민락2지구 다가구주택 불법 건축물 허가과정에 건축사들간의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건축법상 민락2지구 내에 단독주택 신축 시 준공승인은 시공을 맡은 건축회사가 아닌 일명 '특별검사원'인 제3의 건축사가 해당건물의 적법성을 시에 통보하면 시는 제출한 서류만을 검토해 문제가 없을 경우 사용승인을 내주고 있다.이러한 행정 절차로 인해 해당 건물을 감리하는 업체 및 특�
지난 7일 의정부경찰서는 중고자동차 딜러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차 매매투자 재테크 사기를 벌인 유 모 씨(남, 34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에게 자동차 매입비를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이를 믿고 투자한 피해자 배 모 씨(남, 38세)등 10여명에게 자동차 판매대금 1억7000만원과 차량 5대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유 씨는 자동차 매입금액을 투자받아 이익금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야할 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하며 돌려막기를 했고 편취한 차량 5대 역시 되팔아 대포차량으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으며 현재 경찰은 유 씨의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지난 7일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인터넷 물품사기를 일으킨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모 씨(남, 20세)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4개월 동안 PC방이나 모텔 등을 전전하며 네이버 중고나라 등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스마트폰이나 상품권 운동화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허위글을 올린 후 55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양주 현삼식 시장이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재선에 도전하며 유권자에게 배포한 선거공보로 인해 선거법 위반혐의의 재판에 회부돼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의 위기에 빠졌었다. 그런 현삼식 시장은 국내 최대 로펌 변호인단을 선임해 고등법원에 항소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시장직 유지를 꿈 꿨으나 8일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김시철)는 현 시장의 혐의에 대해 일부는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로써 현삼식 양주시장은 당선무효에 선거에서 보전 받은 비용까지 환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고, 초상집 분위기인 양주 새누리당은 8일 긴급 간부회의까지 소집하는 등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한편, 현 시장 측이 과연 대법원에 상고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부에서는 현 시장이 대법원에 상고하고 �
지난 7일 의정부경전철(주)는 지난 5월 4일 저녁9시 38분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전철에 따르면 이 날 탑석역 인근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본선에서 운행 중이던 7개 편성의 경전철 모두가 운행이 중단됐다. 경전철 측은 "경전철 자체가 무인운영시스템으로 차량에 이상이나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전 구간이 단전되어 열차운행이 중지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모든 운행 중인 경전철이 정지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고발생 이후 관제실에서 신속히 원인파악 및 긴급조치에 나섰으나 복구가 지연되면서 3개의 역에 정차되어있는 승객들이 출입문을 수동으로 개방하고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고, 이러한 상황까지 겹쳐 총1시간 40분의 복구시간이 걸렸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미 수차례 발생�
지난 6일 의정부출신 최종길 경기도 장애인컬링협회장이 원주에서 개최된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향후 4년간 협회를 이끌며 우수선수 발굴과 지도자 육성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국위선양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이 날 강원도 원주 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당선되었는데 당선소감에 대해 장애인 체력 증진과 재활의지 고취 및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과 컬링협회장을 동시에 맡아 국내 최정상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열정적인 협회 활동과 폭 넓은 정계인맥으로 경기도컬링협회 및 장애인컬링협회 발전을 도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최 �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Matching)을 통한 파트너쉽 구축 목적(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음악극(연극, 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 가 5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5 음악극(연극, 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Matching)을 통한 창작 작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해 추진된다.본 사업은 공연제작 단계에서 막대한 초기 비용을 기획사와 문예회관이 분담함으로써, 제작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확보하는 데 그 의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초연 창작 작품’ 및 ‘재창작 재연 작품’의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출간 150주년을 맞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 초판 삽화를 모아, 전시한다. 도서출판 소와다리가 펴낸 루이스 캐럴 글과 존 테니얼 그림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만날 수 있다.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6년 영국에서 발행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했다.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와 크기 그대로 실었다. 전시는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8:00~22:00, 주말 9:00~20:00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 행사로 5월 주말 영화 토끼 굴이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031-828-86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