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5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으로 가족 간의 화합, 사랑, 행복을 체감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개막식 및 모범어린이 표창, 인형극 공연, 가족노래 자랑과 부모님 손 지압 해드리기, 발 씻어드리기 게임 등 가족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등으로 시민이 함께하며 공감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추억체험(추억의 교실, 문방구, 포토존, 먹거리체험) ▲이동과학차 천체관측 ▲솜사탕 만들기 ▲비누방울 체험 등의 무료체험 코너와 ▲목공예체�
28일 의정부경찰서는 불특정다수에게 공공기관이라고 속이고 전화를 해 전철 역사 물품보관함을 ‘국가안전금고’라며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을 해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모씨(남, 17세/조선족) 등 3명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해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검사라고 거짓 신분을 밝힌 뒤 계좌에 있는 돈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으니 돈을 찾아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전금고인 전철 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 넣으라고 사기를 쳐 8명으로부터 약 2억원을 편취해 온 혐의로 검거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에 20대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층의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포통장을 지속적으로 수사하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3개시 시민들의 통합 염원과 기원 담아 개최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경 양주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시 시민 및 통합추진위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여 2018년 7월 1일 양주권 3개시 통합자치단체 출범 범시민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옛 양주권 회복 및 도시경쟁력 강화와 준 광역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통합을 요구해 온 3개시 시민들의 목소리에 대한 지난 1965년 도농 통합시도 실패와 2009년 행정구역 자율 통합시도 실패 등 두 번의 시도가 무산된 가장 큰 원인으로 지역정치권의 이해득실과 토호세력들의 기득권이라는 점이 지적되며 이제는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민 자발적 행사라는 점이 크게 강조되었다. 특히 축사에 나선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공영주차장 개발, 직동공원 개발 등 민간개발제안사업과 둘러싼 음해와 구설에 불쾌감 드러내 지난 27일 오전11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음악극 축제와 관련된 기자간담회 중 최근 지역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동오마을과 신곡1동 공영주차장 민간개발제안사업 및 직동공원 통나무집 민간투자 등과 관련된 ‘특혜의혹’, ‘특혜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각종 루머와 구설에 따라 민간사업 제안자들이 철회 요청을 해 온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여론에 들끓었던 신곡동 674번지의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개발과 신곡1동 720-1의 주민센터앞 공영주차장 사업 등이 줄줄이 철회되어 백지화가 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사업들도 각기 다른 민간사업자들이 제안한 사업들로써 동오마을의 경우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의 지상4층 건
지난 26일 낮12시20분경 동두천 상봉암동에서 A씨(여, 51세)가 몰던 승용차가 언덕길 차도를 오르던 중 갑자기 후진해 건너편 상가 음식점 정문으로 곤두박질 쳐 음식점 주인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인지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악극 매니아와 의정부시민 모두 함께 즐기게 될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음악극축제는 의정부시민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거리예술작품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악극이라는 장르특정형 축제로서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 공연예술축제,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독일, 프랑스, 캐나다, 칠레 등 총 6개국 50개 단체의 80회 공연이 마련된다.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될 개막작 말러매니아(Mahle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통합할인티켓을 무료 배포한다.평소에는 통합할인티켓의 시설 1개소를 정상가격으로 이용해야 다른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지만, 관광주간 동안은 시설 이용여부와 무관하게 할인티켓을 받아 주요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이용가능한 시설은 일영허브랜드, 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파크(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봉 나전칠기 체험관, 행원도예, 필룩스 조명박물관 등 7개소이다.통합할인티켓 배부처는 장흥조각공원과 청암민속박물관으로, 개인․가족당 1매로 제한되며 단체관람객은 사용이 불가하다.티켓을 제시하면 시설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관광주간에 받은 티켓은 2016년 2월말까지 사용가능하다. 한편, 통합할인티켓은 장흥관광지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관내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2세 이상 50세 미만 구직자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양주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총 15명을 모집한다.프로그램 주요내용은 ▲객관적 자기탐색과 원하는 직업 알아보기 ▲구직서류의 이해 및 실전 모의면접 ▲성공취업 전략 수립 등으로 3일 15시간동안 강의 및 실습,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참여수당 지급, 취업처 알선, 취업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시 관계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해당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세계 최대의 구석기 축제인 ‘제23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상춘객들을 수 십 만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안내한다.구석기 축제는 5월 1일부터 5일 동안 관람객들을 30만년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안내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환영마당 ▲연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고 연인 가족 이웃과 함께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이중 체험마당은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놀이동산, 아틀라틀창던지기, 구석기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이중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0개의 선사체험 및 문화, 박물관 관련 기관들이 참가해 선사문화체험, 각국의 원시·고대의 민속
포천시(시장권한 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포천아트밸리 입장료와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 통합징수를 6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징수는 작년 8월에 개관한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의 프로그램 관람료를 아트밸리 입장료와는 별도로 징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천문과학관 이용률 저하에 따라 통합 징수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문과학관의 자유관람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항이다.이번 통합징수와 관련, 포천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조례안에 대한 소비자정책심의회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적으로 포천시의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존 관외 개인·어른 기준으로 3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