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나무(A Tree), 캔버스에 유채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이상향과 세계관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주제상설전 장욱진의 나무를 개최한다.화가 장욱진은 평생 나무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에게 있어 나무는 인간과 동물을 모두 품어주는 대자연과 같으며, 생명력으로 가득찬 원초적인 자연이면서 예술세계의 근원이 되는 이상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장욱진의 유화, 판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흑판에 직접 나무를 그려보는 체험실과 장욱진 관련 서적 배치 및 자료 아카이브실이 운영된다.전시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로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
양주시에 있는 일영 허브랜드 매직가든이 ‘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를 진행하고 있다.‘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은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로 전용기구를 이용해 눈앞에서 생생한 공룡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특히 기존의 증강현실 체험과는 색다른 재미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달리 다양한 종류는 물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공룡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손을 뻗으면 잡히는 듯한 느낌으로 4D증강현실체험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일영허브랜드 공룡 체험전을 기획한 매직가든 관계자는 “아이들과 색다른 놀이를 찾고 있거나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고자 했던 이번 ‘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을 이용해보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체험전은 공룡체험전 주간 입장료는 7,000원이다.�
'세월호 장관' 이주영 의원과 런닝메이트, 유승민·원유철 의원에 84표 대 65표로 패배 지난 2일 새누리당 의정부지역구 3선 의원 출신의 홍문종 의원(의정부 을선거구)이 '세월호 장관'이라 불리는 이주영 의원과 팀을 이뤄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선출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낼 정도로 나름 새누리당의 핵심인물로 분류되고 있는 홍 의원은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세로 새누리당 내 경기북부의 맹주로 불리는 중진이기도 하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그의 행보는 그리 순탄하지 않아 지역구 내에서도 많은 이견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지난 2012년 5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2014년 7월 14일에 두 번째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또 실패해 좌절을 맛보았다.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조금석 의원(가선거구)이 2월 2일 개최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재발생 취약건물에 대한 소방관리 실태를 지적하고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조금석 의원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와 관련해 “의정부시 유사 이래 대형 참사로 역사에 기록될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난해에도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단양 펜션 화재 등 대형화재사고로 수십여명의 생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쳐 화재안전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그때마다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우리시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안타까워했다.그는 의정부3동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는 “안전이 고려되지 않은 필로티 구조, 인화성 외벽 단열재, 건물간 이격거리, 스프링클러 자동화설비, 소방 활동에 영향을 미�
성추행 금품 무마 의혹을 받고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구속된 서장원 포천시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29일 기각됐다. 이로써 서 시장은 앞으로도 구속된 상태에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서 시장측 변호인은 최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일부 지역인사들의 탄원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하면서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바 있다. 구속적부심이란 구속된 피의자의 신청에 따라 구속이 타당한 지 여부를 법원이 다시 가리는 제도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P씨(52·여)를 강제추행한 뒤 소문이 돌자 측근을 시켜 돈을 건네 입막음하려 한 혐의로 지난 1월 14일 구속됐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1월 2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지난 31일 오전 9시47분 양주시 고읍동의 한 섬유공장 사무실 내부에 켜놓은 석유난로에 의해 큰 불이 났다. 이 불은 200㎡ 공장 1개동과 의류원단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화재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화재가 진압돼 더 큰 피해를 방지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조성계획이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에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보건·의료 특성화 4년제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와 1천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열악했던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 및 의료·보건서비스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들의 복지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정원은 700여명이다. 을지재단측은 2019년까지 1천여 병상의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건립도 함께 추진해 의정부캠퍼스와 병원을 보건의료산업 융합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의 캠퍼스와 병원 건립은 상대적으로 의료와 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
윤숭재 포천시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장이 지방규제완화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15 대한 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포천시는 1월 30일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참석 하에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14년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천시 규제개혁 윤숭재 팀장이 국민 불편사항과 기업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근정포장을 수상한 윤숭재 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포천시에서 줄곧 시민을 위한 공직생활에 전념해 왔을 뿐 아니라 행자부 파견 등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안목을 통해 포천탄생 600년 행사의 일환으
대한장애인협회 제5대 회장에 국은주 전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1월28일 당선됐다. 협회 출범이후 첫 여성 장애인 회장이다.지난 4대까지 비장애인 사업가들이 회장을 역임했고, 이번에도 비장애인 사업가가 거액의 출연금을 제시하며 출마했으나, 여성 장애인의 당당함을 넘지 못했다.여성이면서 장애인이란 핸디캡을 뛰어 넘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국은주 회장 당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국은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임기 동안 “無에서 有를 창조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국 회장 공약으로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고예산 확보 ▲각 시·도 실업팀 육성 예산확보 ▲각 시·도 전문 강사 파견 ▲임원진 워크샾 개최 및 전국협회 순회 ▲사무국 운영 활성화 도모 등을 내걸었다.한편, 국은주 회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 �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단장 김덕현)이 2015 제1차 비전사업추진단 idea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1월 29일 맑은물환경사업소 내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비전사업추진단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비전사업 제안 보고서 발표 및 idea 제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idea 발굴 주제는 역전근린공원(캠프 홀링워터)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사업 발굴이었다. 직원들은 의정부의 중심지이자 의정부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역전근린공원에 좀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거론된 아이디어로는 시계탑이 있는 의정부 광장 파크, 의정부역과 공원을 연결할 수 있는 하이라인 파크, 현재와 과거를 조우할 수 있는 시간여행 공간 등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이번에 총 22개의 비전사업 추진 idea가 발굴되었으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