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보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약 5일간 벽화거리조성 제2차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는 지난 8월에 시작한 제1차 벽화사업 구간을 지저분한 거리를 중심으로 보다 확대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보산동을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마을의 주요 사거리에도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1차 사업 때보다도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던 봉사단원들은 아름다운 그림이 마을거리를 채워갈수록 더욱 그리기 작업에 열중했다.작업에 참여한 봉사자 김진선씨(34세)는 “매일 이 거리를 오고가며 예쁜 벽화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답게 변신한 우리 마을을 더�
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2014년 양주․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행사는 문화산업(주), ㈜알톤스포츠, ㈜원광도어, 동호전자, 금강리싸이클링, 농업회사 한만두식품(주), 한국맥도날드 양주휴게소DT점 등 20개 구인업체(121명 채용)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모의면접장 운영, 우울증 등 가족상담, 네일아트 및 커트, 헤어손질 서비스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10월 3일 포천시의 축구 최강을 가리자. 2012년 우승팀인 포천 소흘읍이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 축구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 2연패에 시동을 건 가운데 일동면과 내촌면, 영중면이 도전장을 내던졌다. 소흘읍은 지난 9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축구 8강전에서 선단동을 상대로 김지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23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소흘읍의 4강 진출에 디딤돌을 구축했다. 우승후보 일동면도 예선전에서 신북면을 상대로 4-1로 승리한 뒤 8강전에서 전 대회 준우승팀 포천동에 2-0으로 승리했다. 일동면은 전반 3분 이영민의 패스를 받은 조진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밖에 내촌면은 이동면을 상대로 예선전�
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주최하는 ‘제10회 포천예술제’가 4일 오전 11시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임갑연 포천예총 사무국장의 사회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포천시민의날을 기념하는 '2014 포천사랑 Festival' 축제가 이튿날에 접어들며 열린 이날 예술제는 서장원 포천시장를 비롯해 정종근 의회의장, 시도 의회의원 및 양윤택 문화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20명의 참가 내빈을 포함, 시민 1천여명이 무대 주위를 둘러싼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뵈며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작품을 연구하고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포천시민과 예술이 어울릴 수 있도록 포천예총은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 예총산하 8개 단체가 준비한 제10회 포천예술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장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천억원을 투자해 양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가공 통합 공장을 건립한다. 서울우유는 부지 확정과 함께 이달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0년 3월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한다. 조합측은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23만여㎡ 부지로, 개별 목장과 연결성과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한 교통입지가 부지 선정에 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양주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최대 1천54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우유는 물론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도 갖추게 된다. 이는 규모나 원유처리 능력 면에서 국내 최대다. 서울우유는 현재 경기도 양주·용인·안산, 경남 거창 등에 4개의 유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용인과 양주 공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2014.9.26.(금) 10시부터 양주검준단지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직원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북지사 등 유관기관 4곳의 직원들은 부정비리신고 안내방법, 산재예방 관련 홍보물을 사업장에 배포했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만큼 한치의 비리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노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신뢰받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월 청렴교육, 업무추진비 공개, 클린신고센터 운영, 내부직원 청렴서약, 사이버 청렴십자말퀴즈 대회, 청렴웹진 등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소통과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5일 11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영) 주관으로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armony and Happiness “화합과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으며,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로 축제를 알렸고, 오후 2시부터는 몽골전통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페스티벌 기념식이 열렸다. 1부행사로 ‘쌀’을 재료로 한 이주민 요리경연대회, 이주민 가요제,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져 평소 보기어려운 외국인의 숨은 장끼와 전통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부행사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1개국의 세계 각국 전통의상 패션쇼가 화려한 조명아래 개최됐으며이와
경기 의정부시 직동․추동 근린공원이 민간사업 시행자로부터 사업비가 예치되어 탄력을 받고 있다.시를 대표하는 직동 및 추동근린공원은 1954년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 조성된 상태로 방치되어 수십년째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제한 등으로 각종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특히 2020년도 도시공원의 결정 실효를 대비하여 장기간 미 조성된 공원을 조속히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열악한 시 재정 여건상 막대하게 소요되는 재원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시가 민간공원사업에대하여 연구하고 검토한 결과 민간사업 시행자가 사업비를 예치하여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의정부시가 지난해 직동근린공원과 추동근린공원을 전국 최초로 사업제안 공고를 통해 민간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민간개발이 시작됐다.올해 9월 직동근린공원 민간업체에서
의정부시는 9월 25일『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2014. 8. 12. ~ 9. 11.(31일간)에 걸쳐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하였고, 접수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끝에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문화상 수상자(문화예술부문: 장영순, 체육진흥부문: 류선희, 봉사 및 효행부문: 신학철, 지역발전부문: 박기환 이상 4명)로 결정했다.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4명에 대해서는 오는 10월2일 개최하는 『제43회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프로필- 문화‧예술부문 : 장영순(63.01.30.), 주요공적 : 전통 굿 보존 및 대중화, 의순공주 재조명,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 등- 체육진흥부문 : 류선희(54.05.01.),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천절과 함께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행복로를 찾아 부정부패 제로화 범시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담당관, 명예시민감사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비리신고 확대, 내부정보공개, 투명한 민원처리, 비리공무원 처벌 강화 등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에 대한 설문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청렴으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 메시지 방송과 청렴도서 읽기, 공직자 행동강령 바로알기 자가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문 선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