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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보산동, 벽화마을로 재탄생하다

동두천시 보산동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

보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약 5일간 벽화거리조성 제2차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는 지난 8월에 시작한 제1차 벽화사업 구간을 지저분한 거리를 중심으로 보다 확대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보산동을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마을의 주요 사거리에도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1차 사업 때보다도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던 봉사단원들은 아름다운 그림이 마을거리를 채워갈수록 더욱 그리기 작업에 열중했다.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 김진선씨(34세)는 “매일 이 거리를 오고가며 예쁜 벽화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답게 변신한 우리 마을을 더욱 사랑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힘들게 그려낸 벽화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역의 자투리 공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새로운 사업장소를 발굴 개선하여 아름다운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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