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재 41호인 조선시대 학자 서계 박세당 고택과 노강서원 등의 문화유산 관리 목적으로 13대 종손이 운영하는 (재)서계문화재단, 시민이 이용하는 수락산 등산 진입로 형상 변경 허가 받지 않고 쇠봉 설치도 모자라 법에 저촉 되지 않는 대형바위와 화단 설치해미관적 문제와 장마철 유실사고 문제, 재난구조 문제 등 초래 지난 6월초부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산146-1번지 일대 수락산 입구 현황도로에 경기도 문화재41호인 조선시대 학자 서계 박세당 선생의 고택과 노강서원을 관리하는 (재)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 12대손)이 문화재 보호와 문화재단 소유의 땅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초대형바위와 쇠파이프, 화단 등을 설치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 도로는 의정부뿐만이 아니라 경기북부 또는 전국의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락산 등반길�
지난 26일 의정부 도심을 연결하는 하천 중 대표적인 백석천과 부용천에서 물고기가 집단폐사하는 일이 발생 해 시에서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인근을 산책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돼 신고 되었는데 가능동 백석천과 신곡동 부용천에서는 손가락 크기와 손바닥 크기의 물고기들이 수십마리씩 떼죽음을 당했다. 현재 시에서는 더운 날씨에 의한 수온 상승으로 하천의 용존산소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 발생한 일이 아닌지 추정하며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 정밀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독극물 살포나 폐수에 의한 환경오염 여부도 조사 중에 있다.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준태와 안성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포천은 2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경기장 잔디상태의 불규칙으로 잔디적응에 실패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통합순위 1위를 유지했다. 포천은 경기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공이 불규칙 바운드가 심했고, 춘천의 거친플레이와 투혼에 당황했다. 선제골은 춘천이 먼저 성공시켰다. 춘천은 전반 26분 최문규의 패스를 받은 허진구가 재치있게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춘천은 강한 압박과 함께 거�
지난 29일 오후11시 52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도로에서 광적면 방향으로 주행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에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8세, 여)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동 중 사망했다. 이에 경찰은 현재 주변 목격자 탐문과 CCTV(폐쇄회로)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에 있다.
지난 26일 양주시와 혁신위원회는 재선에 성공한 현삼식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김완수 전 의장과 유재원, 이항원 전 도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들이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시정혁신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혁신위의 이 같은 활동을 놓고 조직개편과 정책관 신설 등 너무 깊숙한 시정개입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의 주요혁신방안은 시민위주의 민원처리, 일하는 분위기 조성, 무리한 사업지양, 행정기구 개편안 등 4개 분야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혁신안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논란이 되는 것은 시의 각종위원회에 전직 시·도의원들이 대폭 참여하거나 허가관련 업무를 총괄 통합하는 허가국 신설 계약직인 정책 협력관이 배치된 것 등이다. 특히 정책 협력관 신설에 대해서는 현 시장선거의 공신을
접경지역의 아픔과 이데올로기가 공존했던 양주 서부지역에서 파주 법원리 방면의 교통체증 일부가 해소되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의 도로가 확장돼 종점부 3.5km 부분 개통된다. 경기도에서는 오는 7월 1일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간 도로의 종점부분인 덕도교차로에서 상수교차로까지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효순·미선이가 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해 당시 사회적 이슈와 파장이 크게 발생했던 이 도로는 지난 2005년 3월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와 양주시 남면 상수리를 잇는 10.06km 길이의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왕복 4차선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지역은 그동안 기존국지도 56호선의 도로 폭이 좁아 각종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심각한 교통체증이 일어나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지난 22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가산면 소재 P골프장 내 잔디에 물을 뿌리기 위해 설치한 관정 주변에서 제초제병 뚜껑 2개가 발견돼 제초제 살포 의혹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 측에서는 누군가가 골프장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제초제 성분 검사 의뢰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10년 4월 가산노블리제 골프장으로 개장했으나 자금난에 따른 지방세 체납으로 포천시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3년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개시 인가결정을 받아 1년 4개월만인 2013년 4월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해 새롭게 재개장한 골프장이다. 하지만 이 골프장을 둘러싼 복잡한 채권, 채무관계는 끝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골프장 시공사인 유진기업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대�
“의정부당협 시민에게 사과하고 쇄신해야 미래 있다” 강력 촉구하고 나서 지난 26일 오전11시 의정부 김남성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지난 6․4지방선거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새누리당 패배의 원인 및 경선에서의 잘못된 여론조사로 ‘후보자리’를 빼앗겼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김 후보는 이 날 “의정부 새누리당의 쇄신을 요구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6․4지방선거 의정부 새누리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강세창 후보와 자신과의 여론조사 결과가 여론조사기관에 의해 뒤집혀 발표되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방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나섰다. 김남성 후보는 K리서치와 H리서치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가중치 부여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가중치 부과 전에는 K리서치에서 자신이 0.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이사장 김창지)과 상호 맞춤훈련 약정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검사 직무훈련을 실시하여 34명의 장애인훈련생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원 취업시켰다.맞춤훈련은 1차 23명, 2차 11명의 장애인 참여하였으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테스팅 검사 직무에 대해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실시하여 직무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맞춤 훈련생 3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본 맞춤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오○○군(33세, 남, 지체2급)은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받고 현장에 배치되니 직무에 대한 자신감 및 업무능력의 향상으로 직장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통로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어둡고 단조로운 지하 1층 통로에 시민들의 그림을 담은 대형 타일 벽화를 전시해 알록달록 화사한 벽면을 조성한 것. 이 사업은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의 일환으로 ‘뮤직월1004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되었다.‘뮤직월1004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타일을 도자기로 구워 완성 한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벽면에 영구히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동안 총 1,214개의 타일이 모여 완성되었다. 각각의 타일에는 ‘음악’과 ’축제‘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예쁜 색과 그림이 입혀졌다.행사를 주관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측은 “약 1,2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민들이 직접 벽화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