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28일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면서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이중 법집행 잣대에 유감을 표했다. 이용 후보 캠프 관계자는 토론회 불참 사유에 대해, 지난 17일 토요일 선관위 직원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무소속 후보자는 정당의 후보자와는 달리 선거운동 개시일전 30일(4월 22일)부터 선거운동개시일 전일(5월21일) 사이에 언론에서 공표 한 여론조사 평균지지율이 100분의5(평균지지율 5%) 이상일 때만 토론회 참석 자격이 생긴다. 5월 17일인 현재, 언론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전혀 없고의정부선관위 뿐만 아니라 여타 상급선관위에 확인. 검색해 봐도 여론조사 실시관련 신고서가 전혀 접수된 바가 없다.시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선거법상 늦어도 2일전에 여론조사 실�
28일 의정부경찰서는 무등록 사채업자 박 모 씨(남, 42세)와 직원 김 모 씨(여, 52세)를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 해 건당 1만 5천원에 판 혐의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죄를 적용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의정부에 무등록 대부 사무실을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들을 고용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출해 주겠다고 속인 뒤 9천 120명에게 성명, 생년월일,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 해 이를 되팔아 1억 8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또한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개인정보를 매도할 때 대포폰으로 연락 하고 사무실도 세 차례나 옮기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국내 유명캐피탈 회사 명칭을 도용해 사용하고 텔레마케터들은 가명을 사용하게 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을 실행한 것으�
지난 22일 저녁 9시 50분경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한 목재 합판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다행히도 퇴근시간 이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26일 ‘교육과 복지 계획’을 발표했다.이 후보의 ‘교육과 복지 계획’은 ‘착한’ 도시 의정부 만들기 계획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약속으로, 시의 행정은 가장 낮은 시민과 평범한 중산층을 대상으로 펼쳐져야 한다는 이 후보의 소신이 녹아있다.이 후보는 ‘문화로 아이들을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문화예술 센터’를 설립하여 ‘창의지성’을 키우고, ‘진로체험센터’와 ‘안전체험센터’를 신설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시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형 기초보장제도’를 도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정부 시청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화 하는 등 각종 복지정책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15년간 의정부의 각계각층의 사람들
지난 26일 의정부지검(검사장 이명재)은 민관 유착 비리 척결을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희준 차장검사)에 따르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되는 민관 유착 부분의 비리를 집중 수사하여 부정부패로 벌어들인 범죄 수익은 철저히 환수하고 그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명분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의정부지검에서는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재산에 대한 피해와 불안감이 고조되고 그 근저에는 ‘관피아’로 대변되는 민관 유착으로 인한 공직사회 부정부패가 자리 잡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5월 23일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경기북부의 민간유착 비리 등 구조적인 부정부패분야에 수사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특별수사본부는 �
'세월호' 여객선 사고 여파로 후보들이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제6대 의원인 국은주 후보는 소아마비 신체장애로 이동에 불편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편리한 유세차량 대신 선거용으로 개조한 자전거를 유세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 후보는 "지역구내 아파트 단지나 시장 주택가 등을 돌며 유권자등과 자연스럽게 대면하고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시민들의 바람과 요구들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러한 유세활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발로 뛰며 시민을 섬기는 지도자, 준비된 여성, 함께하는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복지전문가로써 경기�
지난 27일 오후 5시 14분경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시내의 한 중대형급 마트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층 마트에서 장을 보던 30~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불은 내부 36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양주시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연은 기계음과 대중음악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문음악인들이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함으로써 특별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총 6개팀을 구성 1개 학교당 약 40분 정도의 공연을 하며 지난 20일에는 광숭초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오는 6월 9일에는 가납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특히, ‘겨울왕국’ 주제곡 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을 선정해 악기 및 곡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펼쳐지며,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 짝을 이뤄 더욱 알차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 사건들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들의 상처와 슬픔을 치유�
연천군은 28일부터 이틀동안 남이섬과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독거노인 솔로 탈출기 ‘두번째 프로포즈’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두 번째 프로포즈’ 힐링캠프는 홀로된 노인들을 위한 대인관계 프로그램으로 이성교제를 통한 건전한 노년기의 삶을 영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혼과 사별 등으로 홀로된 노인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는데 남녀 각각 15명씩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이섬과 이침고요수목원을 자유 관람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째날 한국드라마 치료연구소에서 ‘황혼의 로맨스’라는 제목의 연극을 관람하면서 사별과 이혼으로 겪은 아픔과 서러움을 해소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정화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해서 각각 참여 소감을 나누게 된다. 숙
의정부시는 2013년 3월부터 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복지위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하여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주에는 40여년전에 지어진 노후된 집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창문이 작아 어둡고 마루를 밟으면 무너지는 등 집안환경이 낙후되어 안전사고 및 질병발생 위험이 높으나, 노모는 늙고 자녀는 허리질환으로 일상생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무한돌봄행복센터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과 연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의뢰하여 총 2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방문, 주방페인트, 마루작업, 처마 및 샷시 교체 등) 실시하였고, 일주일동안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