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는 제95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대회(중학부)에 의정부시팀(경민중)이 경기도대표팀으로 선발돼 출전하게 됨에 따라 출정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유일한 아이스하키팀인 의정부 경민중학교 선수단(감독 이명우), 학부모,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안병용 시장은 비인기종목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 대표 선발대회 우승은 물론 95년 만에 최초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자랑스러운 경기도 대표팀 아이스하키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안 시장은 의정부가 동계스포츠가 강한 빙상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저변확대나 시설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안타깝지만 이번에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빙상장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택시 대청결 운동에 이어 버스도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버스정류소 세척 등 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버스 이용불편사항 개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다음달 28일까지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은 총 18개 업체로 버스 467대, 시외버스터미널과 공영차고지 2개소, 정류소 207개소를 대상으로 교통기획과장이 총괄반장이 되어 3개팀 10명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중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택시에 이어 대중교통의 대명사인 버스도 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새봄, 새희망을 다시 한번 느낄
의정부에서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수준높은 클린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요일에 실시하고 잇던 주요 도로변 생활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올해 부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과는 달리 생활쓰레기 배출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단독 주택가의 배출체계 개선 사업을 가능1동 지역에 시범 실시 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음식물종량제 RFID를 하반기중 시범운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그리고 월 2회 청소현장 체험, 환경자원센터 및 자원회수시설의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토·일, 공휴일 제외) 운영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식 교육,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및 사생대회, 클린의정부의 날 운영 등을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 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월 2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율곡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2회째인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이어받은 이 시대의 참다운 정치인에게 표창해왔다. 수상부문은 국가정치 부문과 자치단체경영 부문, 그리고 광역정치 부문과 기초정치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의 경인지역 정치인을 선발하여 표창하는데, 안병용 시장은 자치단체경영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경전철이 시스템 문제로 또 고장을 일으켜 1시간 늦게 운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5시 30분 첫 차가 운행돼야 하는 경전철은 첫 차 운행 직전 이상이 발견돼 재점검 끝에 1시간 늦게 출발하게됐으며 경전철 측은 현재 그 원인을 분석중이다. 지난 11월 5일 흥선역 신호기 코드번호 표기오류로 인한 정차사고 4개월 만에 또 다시 고장난 경전철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늘 벌어지는 일로 여길 만큼 무관심하다.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이 대립의 각을 풀고 대화와 협의 체계에 들어가 정상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경전철에 대한 안전 신뢰도는 많이 떨어져있어 정상화와는 별도로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대 시민 안전의식과 신뢰도 의식변화 프로젝트가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24일 오후4시경 양주시 광적면에서 50대 기초수급자 이 모씨(51세)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체 4급 기초생활 수급자로 발견 당시 사망한지 1개월 가량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 발견자 김 모씨에 따르면 이 씨가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아 방문해보니 인기척이 없는 상태에 악취가 심해 문을 열고 확인한 결과 이 씨가 사망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경찰은 이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각 지자체마다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막대한 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지만 물질적인 복지에 치중하기보다는 지자체의 심리적 복지, 인간적 복지가 장애우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양주시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사망자의 허위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경찰 수사의뢰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허위로 작성한 위임장을 이용해 사망자의 인감증명서를 대리발급 받아 사망자의 재산 처분 또는 보험금 수령에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친인척 간의 분쟁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인감증명을 전산으로 발급 하고 있는데 사망신고가 접수되기 전에 이미 사망한 자의 인감을 부당 발급받아 보험사나 기타 부동산, 금융권에 사망자의 재산을 처분하는 목적으로 사용돼 때로는 공직사회에 책임을 물으려하는 사례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해서 양주시는 2003년부터 발급된 사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위법사례가 발견되면 수사 요청할 예정이�
포천시청에서 기자회견 갖고 공식 출마의 변 밝혀 최호열 전 포천신문사 대표이사가 25일 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1일 포천시장 예비후보에 가장 먼저 등록한 최호열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낙후된 포천시의 현실을 조목조목 진단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포천을 살리기 위한 9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최호열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포천은 시 승격 이후 달려도 시원찮을 판에 후진을 거듭해 인구수가 도리어 감소하는 등 낙후를 면치 못했다”며 “포천을 위기에 빠트린 책임은 철학도 없고, 비전도 없는 무능한 사람들이 포천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지역 정치세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최 예비후보는 “포천 위기의 원인은 오로지 4년 후 선거만 생각하고 득표를 위한 시정들만
24일 오전 10시 40분께 포천시 신읍동 원왕로의 한 1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662㎡ 중 약 462㎡와 집기류 등을 태워 1억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상가에는 음식점 2곳과 잡화 판매점이 입점해 있다. 불이 나자 상가 안에 있던 직원 2명과 상가 바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1시간 만인 11시 55분께 모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점 뒤편 처마에서 산소절단기를 이용해 철골구조물을 제거하던 중에 스파크가 일었다”'는 작업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 및 시의원 당시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시의원들, 자신의 지지자 등 50여명 안팎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 전의원은 자신이 의정부시장 적임자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시 승격이 된 의정부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됐지만 인근 고양, 남양주, 파주시에 비해 인구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고 지역발전에 소모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실망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정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신은 의정부와 시민의 특색을 살리고 특화화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유동인구 유발 컨텐츠, 레져스포츠 컨텐츠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의정부의 지역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