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택시 대청결 운동에 이어 버스도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버스정류소 세척 등 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버스 이용불편사항 개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다음달 28일까지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은 총 18개 업체로 버스 467대, 시외버스터미널과 공영차고지 2개소, 정류소 207개소를 대상으로 교통기획과장이 총괄반장이 되어 3개팀 10명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중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에 이어 대중교통의 대명사인 버스도 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새봄, 새희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