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300개소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경기도는 1월 9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31개 시·군 800여명의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작은도서관 축제, 우리는 작은도서관이다. 응답하라 130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축제는 마을공동체 문화구심점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내 1,300개소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모여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독서문화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축제에선 용인, 부천, 고양, 안산, 성남, 파주, 광명 등 7개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축제에 나온 작은도서관의 일상’이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작은도서관별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또한, 여행도서관, 노인들을 위한 실버도서관, 농부들의 도서관, 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장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올해로 만 65세가 되는 49년생까지이며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중 하루를 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한번만 접종하면 추가접종이 필요없으며 접종여부를 모를 경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중이염, 축농증 등을 유발하는데 특히 폐렴은 고령층 사망원인 중 30~50%를 차지한다. 따라서 폐렴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호흡기 질환(천식 포함), 심장 질환, 당뇨병,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자 그리고 암이나 기타 약제로 인하여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반�
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1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구 스포츠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만 5세~19세 유․청소년으로 신청자가 없을 경우 개별법에서 정하는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자격을 갖춘 자 명의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카드를 세대주 명의로 신청한 뒤 지원 신청하면 되며, 기 수혜자(카드소지자)는 2014년 지원 신청만 실시하면 된다. 이용권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하며, 지원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로 1인당 최대 월 7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체육프로�
6.25전쟁 직후 배경으로 연천인삼 재배와 홍삼 제작과정 다뤄청정도시 연천군을 배경으로 한 TV드라마가 선보인다.연천군은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연천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연천군을 무대로 한 드라마를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KBS2 TV드라마 ‘순금의 땅’은 총 150부작 분량의 아침 일일 연속극이다. 연속극 줄거리는 6. 25 전쟁으로 인해 상처받은 남녀 주인공이 세월이 흐른 뒤, 6년 근 인삼 재배에 성공하고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공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연천군과 고랑포구, 인삼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드라마 전반부 25회 분량까지는 1952년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연천 청산면 아우라지 일대에 주인공들의 무대가 되는 학교와 피난민촌 등을 �
▲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경기 의정부을)201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1월1일새벽, 국회에서 통과됐다. 매년 국회는 이 시기에 치열한 예산확보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사무총장, 3선, 경기 의정부을)은 의정부 지역의 숙원사업과 주민생활 개선을 취지로 300여 억 원에 달하는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북부’라는 이유로 삭감대상 1순위였던 의정부․경기북부 지역의 예산은 지난 2012년 이후, 홍문종 의원의 여의도 복귀와 함께 그 양과 질이 해마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사실, 낙후된 지역구의 문제점을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꾸준히 제기하고 정부를 상대로 예산증액에 노력해 왔다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다. 지난해 다른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은 �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기범 홍보대사가 의정부 지역 아동센터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 농구 캠프를 개최해 평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사)한기범 희망나눔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1박2일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2013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겨울농구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산정호수에서 신나는 눈썰매 타기에 이어 한기범 홍보대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농구기술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첫날 캠프를 마치고 둘째 날에는 포천백운계속 동장군축제에 참가해 눈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육성 등의 활동에 나선 의정부시 한기범 홍보대사는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
▲ 문희상 의원(민주통합당)새해 첫날, 2014년 정부예산안이 통과됐다.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은 ‘이번 2014년 예산에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예산 57억 4천 2백만원을 비롯해, 호원IC의 마무리 건설예산 40여 억원’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등 개발지원 예산으로 이미, 지난 12월 26일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조성예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신흥로 정비를 위한 국비 40억원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38억 3천 2백만원을 확정해서 반영했으나, 2년이나 늦춰진 공기로 의정부시의 부담이 증가된다는 이유로 문희상 의원이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하여 19억 1천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문희상 의원의 핵심사업이었던 호원 IC 건설사업은 지난해 164억원이 국비가 투입된데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4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를 올해의 책으로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한 선정 과정을 거쳐, 2014년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의「여덟단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여덟단어」는 삶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저자가 강연을 통해
의정부시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신청일 당시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이며, 모집분야는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실버특공대, 경로당 노-노케어, 꿈나무지킴이단, CCTV상시관제사업, 어르신강사파견 등 총 47개 사업에 1,569명을 모집한다.접수는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시니어클럽, 경기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청서류(참여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를 구비하여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어르신과 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
연천군은 전 공직자가 개인별 1인 1세대 이상 전입을 유도하는‘공무원 자율적 전입목표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연천군의 전입유도 의지는 2014년 군정방침을‘1,000명 이상 인구증가’로 정한데서 잘 드러난다. 연천군이 인구 늘리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는 지난 82년 68,000여명이었던 인구과 30년이 지난 2012년 1월에 44,824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700여명씩 감소하면서 2011년에는 전년에 비해 1,073명이나 급감하는 등 해가 갈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졌다. 연천군 인구가 감소하게 된 이유는 낮은 출산율에도 원인이 있지만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중첩된 규제 등으로 지역개발이 낙후된데서 비롯됐다. 위기감을 느낀 연천군은 2012년부터 파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시책들을 발굴하고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