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저소득층 아이들과 훈훈한 겨울농구캠프 개최

한기범 의정부시 홍보대사, 지역아동센터 30여명 대상으로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기범 홍보대사가 의정부 지역 아동센터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 농구 캠프를 개최해 평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한기범 희망나눔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1박2일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2013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겨울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산정호수에서 신나는 눈썰매 타기에 이어 한기범 홍보대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농구기술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첫날 캠프를 마치고 둘째 날에는 포천백운계속 동장군축제에 참가해 눈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육성 등의 활동에 나선 의정부시 한기범 홍보대사는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희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