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포천시에 내린 폭설로 인해 43번 국도(축석고개)가 꽉 막혀 소흘읍부터 포천동까지 국도가 주차장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정체가 된지 두어시간 뒤 축석고갯길에서 갈지자로 움직이며 미끄러지던 차량들이 조금씩 고갯길을 오르면서 교통정체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주인공은 도로관리기관인 의정부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아니라 고개 인근에 거주하는 소흘읍 이동교3리 마을주민이었다.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제설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상황에 이동교3리의 임주영 영농회장은 본인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안길 및 43번 국도 눈을 치웠으며, 이동교3리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도로주변의 제설을 실시하고 있는 중 56탄약대대가 장비를 들고 축석 고개로 주저 없이 나왔다.이번 제설 작업에 큰 도움을 주신 이동교3리 임주영 영농회장과 마을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금년 12월부터 2014년 6월 말까지 의정부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41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점검은 소방시설의 불량률을 줄이고 상시 작동 유지를 위해 실시하며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소방특별조사는 기간별 주요대상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1단계- 공동주택, 위험물, 노유지시설 ▲2단계- 공장창고, 근린생활, 교육연구시설 ▲3단계- 문화재, 복합건축물을 조사한다. 의정부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및 소방특별조사 취지 등을 알리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고 의정부 관내 경영자의 안전분야에 대한 관심과 민간자율관리를 당부하는 CEO안전통화제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에 대한 전수점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수련관의 진정한 방향 설정과 활성화를 위해 자치활동을 하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대외적으로 청소년수련관을 홍보하며 의정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동아리(댄스/보컬/요리/봉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 10기는 12월 23일(월)까지 청소년(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소낙비가 하는 활동은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및 의견을 제시하며, 수련관 행사를 기획 및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자체 동아리 회원 모집 분야는 댄스, 보컬, 요리, 캠페인, 봉사활동이며 관심이 있는 청소년(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오디션 및 면접을 통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동아리 회원은 정기적으로 자체 연습 및 분야별 전문강사의
의정부시는 현재 3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2014년 1월부터 4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9월 '보훈명예수당'을 1만원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공포하였다.지급대상은 의정부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로, 신규 수당의 신청은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유공자(유족)증 및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이유를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적극 실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상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광사동 소재 국민체육센터 준공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상부기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양주 동부지역의 체육시설 부족을 건의해온 결과 지난 2010년 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8억원을 지원 받았다.이에 따라 지난 2011년 12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에 준공된 국민체육센터는 대지면적 2,163.2㎡, 연면적 3,689.06㎡의 크기로 1층 주차장, 2층 수영장, 3층 체력단련장‧다목적실, 4층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이루어졌다.국민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시는 오는 20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요가 ▲밸리댄스 ▲헬스 ▲베이비마사지 ▲에어로빅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수하며, 21일 이후에는 타 지역 시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또한 ▲3개월 이상 등록 ▲만 65�
연천군이 EBS,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의 하나인 EBS 아카데미 운영 수강생 모집에 대한 지역인재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밝혀졌다.연천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교육소외 지역인 연천군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촌지역 공교육을 부활시키고자 10월 29일 EBS - 경희대와 교육협력 Pilot Project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부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여 왔다.연천군은 관내 중2ㆍ3, 고1ㆍ2학년(2014학년도 기준) 학년별 30명씩 총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80명은 선발고사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 기회의 평등을 구현하고자 중고교별 학교장 재량으로 성적우수자 1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1명을 추천받기로 하고 각급 중ㆍ고등학교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오�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가압식 노후 소화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특정대상물 전수조사와 병행하여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압식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없어 소화기상태를 확인하기가 불가능하고 생산이 중단 된지가 오래되어 사고 위험성을 알리고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관서에서 직접 찾아다니며 수거 및 폐기를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연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시 노후소화기의 위험성을 전파하고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소방특별조사 방문 시 병행하여 교체 및 수거하도록 하고 있다.가정이나 직장 내 소화기 관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2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확인과 관심을 당부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1708:16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주택(보일러실)- 원 인 : 기계적 요인(열선 과열)- 피 해 : 열선기기 소실, 외벽 2㎡ 그을림- 조 치 : 완진(08:24)보험미가입화재12.1721:05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트래킹 추정)- 피 해 : 세탁기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보험미가입화재12.1805:34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주택-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 조 치 : 초진(05:58)조사중사망사고12.1713:54포천시 신읍동왕방산 약수터- 원 인 : 2.5m 높이 나무에 노끈으로 목을 맴- 피 해 : 사망 1명(남/50대)-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사망사고12.1721:15의정부시 의정부1동공영주차장- 원 인 :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운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41)-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12.1718:27동두천시 상패동도로 상- 원 인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향교회에서 ‘2013년 양주시립교향악단 및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위주의 곡을 선정해 공연한다.특히, 수준높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본 공연이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보유한 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김으로써 시민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 사진은 의정부2동 신시가지 소재 문제의빌딩 지난 16일 의정부경찰서는 경매에 나온 의정부2동 신시가지 소재 모 빌딩을 헐값에 차지하려고 허위서류를 통해 법원으로부터 유치권을 받아 경매를 유찰시키고 자신이 낙찰 받으려 한 변호사 사무장 김 모씨(남, 43세)와 경매브로커 김 모씨(여, 57세)등 2명을 사기 미수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경찰은 문제의 건물을 낙찰 받아 재산권을 행사하려는 낙찰자 측을 건물을 점유해 방해하는데 동원된 김 씨가 고용한 용역회사 직원 19명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건물은 미국에서 거주하건 전 건물주가 자신 소유의 토지에 110억원의 건물을 신축하면서 공사비 12억원과 대출금 50억원을 갚지 못해 지난 2010년 9월 법원으로부터 경매가 개시됐다. 김 씨는 이 건물을 헐값에 차지하기위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