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위하여 2017년도 유기질비료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농지를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유기질비료를 신청하는 농업인은 내년도에 사용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마을이·통장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비종·등급별 1,400원에서 1,700원까지 지원받는다.기존 3년 또는 5년간 신청한 이후 변경을 하지 않아 사업물량 확정에 혼선을 초래한 ‘다년일괄신청제’를 폐지하며, 지난 해 3년 또는 5년을 신청한 농업인도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31-8082-61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전철7호선 광역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광폭 행보를 이어가고있다.이 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철도관계자를 만나 양주시 장기발전과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완료하고 조기착공과 양주신도시(옥정) 연장노선의 동시착공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신도시 연장에 대한 사업비를 LH공사와 협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양주신도시(옥정) 연장이 21만 양주시민과 옥정지구 입주예정인 등 더 많은 시민이 교통복지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임을 역설함은 물론, 동시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연장 가능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금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철도건설과)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도와 서울시 및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할 민간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 2014년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금년 12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공개 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경기도내 섬유관련 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는 11월 2일 일괄 접수한다.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031-8082-60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가 광역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12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지방자치단체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요금을 ‘물값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3일부로 톤당 14.8%(4.8%)인상 조정하였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 차례 인상(2013년 1월 4.9%)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높아질 전망이다.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월141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광역상수도 요금 조정으로 마련되는 재원은 누수, 단수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관 교체와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수도시설의 선진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양주시청 야구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17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체육대회 야구종목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주시청 야구단은 8강전에서 용인시에 7-4, 준결승전에서 연천군청에 15-1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양주시청 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고양시청 야구단을 상대로 탄탄한 팀플레이를 펼친 끝에9-4점수 차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우승기를 거머줬다. 양주시청 동호회 야구단은 어연선 회장, 오치환 감독 외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6월 시흥시장기 경기지방공무원 야구최강전 우승과 함께 이번 경기도지사기 야구대회까지 우승하는 등 야구동호회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한해를 이루어냈다. 오치환 감독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매 게임 시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어연선 동우회장은 “경기도지사기는 토너먼트 대회라서 회원들의 부담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를 강조한 감독의 작전에 소통과 화합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뤘으며, 함께 열심히 뛰워준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9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16 제1회 양주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버들고을은 오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농악, 양주들노래 등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기존 정기공연에서 보여준 원형보전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공연도 준비해 무형문화재 단체공연 기획 능력을 발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무료체험으로 공연 의상과 소품을 소재로 한 포토타임, 탈 만들기, 소타기, 양초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과 먹거리 장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시민에게 알리고 초청공연 없는 기획공연을 통해 우리시 무형문화재의 역량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동차세 및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왔다. 올해에도 번호판 영치를 통해 2억2천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자체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이면 영치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이상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시관계자는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제도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집중적으로 영치에 들어간다"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됨으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 납부금액 및 납부방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031-8082-5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한옥자 경기도여성연구원 원장, 김영혜 연구사업본부장, 안태윤 젠더거버넌스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컨설팅 지원,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 무엇보다 양주시 특성에 적합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제공할 전망이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한옥자 원장은 “지자체와는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의 정책추진에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감동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박사를 초빙 청탁금지법 이해 실천과제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김덕만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 법은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하게 되면 제공한 자나 제공받은 자가 모드 처벌되는 쌍 벌제"라고 전제하고 "후진적인 접대문화와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한국적 온정연고주의 타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통해 우리사회의 비정상적인 청탁문화가 근절되고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가 구현될 것으로 본다 말하고 공직자들은 청탁 금지법의 규정을 잘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주문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위해 8월 1일자 조직개편과 함께 구성된 쌀 소비전담TF팀은 ‘65일 삼시세끼는 양주 쌀’로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 소비에 힘쓰고 있다.쌀 소비전담TF팀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하루 1끼 이상 직장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 소비행태를 고려해 관내 기업체·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연스런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에서 양주 쌀 등을 판매했다.빵이 주식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쌀 소비전담FT팀은 쌀 홍보에 주력해 양주 쌀이 양주에서 모두 소비되는 그날까지 계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