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새벽 2시20분경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주인 이모씨(72세)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으며 집 내부와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으로 전기와 관련된 화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 의원 “그동안 안병용 시장의 행적 중 파격적인 변화, 화해 제스처로 받아 들이겠다”지난 20일 의정부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안병용 시장과 강세창 시의원의 ‘SNS를 둘러싼 내용증명, 고소, 고발 발언’에 대해 본회의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이 빈미선 의장에게 발언기회를 얻어 강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공언을 거둬들여 그동안 언론과 지역여론 일부에서 거론되던 ‘막장 드라마’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개월 동안 강 의원이 안 시장을 향해 SNS에 퍼부었던 “안병용 시장 참 웃기는 사람” “동네 이장만도 못한 사람” 등의 비난으로 발단이 된 안 시장과 강 의원의 일명 ‘막장드라마’는 안 시장이 강 의원에게 “같은 하늘에 사는 것이 부끄러운 사람”이라는 내용의 내용증명까지 보낼 정도로 되받아치며 �
의정부 금오택지구내 부지에또 다시 관광호텔 건축허가 신청이 시에 접수돼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 드림밸리아파트 주민대표들이 건축의원회장 앞에서 관광호텔 신축을 반대하는 시위를벌이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신곡동 761-5번지 관광호텔 신축과 관련해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가 열렸으나,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23명의 위원들간 의견 충돌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계속심의(보류) 결정이 내려졌다.이는 해당지역에 이미 두개의 관광호텔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 및 호텔건물이 신축돼 영업중으로 주민들로 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집행부나 시의회에 부담 사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건축법 시행령 제5조의5 제4항 가목에 따르면 숙박시설중 관광숙박시설은 바닥면적의 합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3.1806:48동두천시 지행동식당-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곰솥 1점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3.1815:50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야산- 원 인 : 부주의(쓰레기 소각추정)- 피 해 : 잡목 및 잡풀 160㎡ 소실- 조 치 : 완진(15:57) 화재03.1820:38포천시 신북면 가채리빌라- 원 인 : 방화의심- 피 해 : 신발장, 신발, 3.3㎡ 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3.1823:15동두천시 보산동주택-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가스렌지, 압력밥솥-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3.1900:06동두천시 광암동주택-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침대, 전자기타, 노트북, 12㎡소실- 조 치 : 완진(00:12) 교통사고03.1807:28의정부시 장암동도로- 원 인 : 모닝차와 투산차와 추돌사고- 피 해 : 부상 2명 모두경상- 조 치 : 구조 후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이송 교통�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의정부1·3,가능1·2·3,녹양동/민주통합당)은 사회복지전문가로써 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알코올 상담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정신질환 예방 및 관리, 재활,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 발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예방, 조기발견 및 의뢰체계 구축 연계사업, 사회복귀 프로그램, 상담 및 프로그램 수행 사업을 하는 알코올 상담센터의 관리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과 운영비 보조,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이처럼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학문적 이론과 실무적 경험을 겸비한 최경자 의원의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된 정신건강관련 조례는 사회적 범죄 예방 및 비용 절감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지난 18일 의정부지검(지검장 김희관)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증가 등 어려운 경제실정 속에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들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정부지검은 경찰 제2청과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민생활 침해 사범 합동수사부’를 설치, 이승환 형사2부장을 비롯한 검사 3명, 수사관 8명 등으로 구성된 합수부에서는 불법 사금융, 채권추심, 다단계 유사수신 등 금융 사기사범, 보이스피싱, 서민대상 갈취사범, 불법사행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미 합동수사본부에서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대부업 관리현황과 업무내용을 파악, 수사대상과 수사역할에 대해 회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간담회를 통해 폭행과 협박을 일삼거나 이러�
“착공 2년째 보상률 9.3% 불과...2017년 완공 불투명 ‘큰 손실’”정부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토지보상비를 당초 계획보다 적게 편성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토지주들이 정부 청사에서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 이하 대책위)는 “집회 신고를 마쳤다”며 오는 4월 12일 세종시 종합청사에서 토지주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보상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위는 “착공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협약과는 다르게 보상이 지연되고 있어 2017년 6월까지 완공이 불확실해 보인다”며 “포천, 구리, 남양주, 의정부, 양주시의 각종 시민단체들과 더불어 이러한 사태의 부당함을 알리고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
지난 16일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 관광특구 내 미군클럽에서 클럽 업주 A씨(남, 33세)등 한국인 3명과 미군사병 4명이 패싸움을 벌여 이들 모두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새벽 6시 30분경 동두천 보산동의 클럽앞에서 이 클럽앞을 지나던 미군들이 클럽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패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시비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칼에 미군2명이 배와 엉덩이를 찔러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한국 상인들도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한국 상인들에 대한 조사는 마친 상태로 미군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미군관련 범죄가 국민여론과 시민정서에 영�
지난 17일 의정부경찰서는 혼자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쫒아가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현금 13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던 이모씨(남, 35세)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려 골목길에서 성폭행을 하려다 피해여성이 반항하자 마구 폭행해 갈비뼈 골절 상해를 입히고 핸드백과 현금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과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 잠복수사를 통해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는 동종범죄 전력이 있는 이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관내 스마트폰 절도사범 단속결과 총1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군(남, 19세)등 2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지난해 7월경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한 휴대폰 매장 출입문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약18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9대를 훔쳤다.이외 곽모군(남, 19세)등 3명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의정부, 노원 등 도심지 일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휴대폰을 빌려 도망가는 수법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가출사이트를 통해 만나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서울 근교 일대를 무대삼아 범행을 저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