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에 1천억원을 투자해 빅뱅과 2NE1등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클러스트를 조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16일 의정부시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Pop클러스터 조성 MOU를 체결했다.▲ K-Pop클러스터 조감도 이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는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의정부 지역현안사업부지내 YG엔터테인먼트의 전문기획, 제작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대중음악의 창작-유통-체험 및 사업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YG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는 대중음악에 특화된 종합교육 타운(Education Hub), 창작들의 기획․제작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창조타운(Creative Village),
양주시는 지난 14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정착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운영을 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며,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학생들은 양주시청과 그 소속기관에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되며, 시가 향후 구축하게 될「자유학기제 지원 지역사회협력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협력체 내 다양한 직업군, 직업인과 인터뷰를 하거나 학교로 초청해 진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협약기관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사항에 대해 내실을 기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중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조성한 ‘양주 아트밸리’ 일대에서 ‘2015 양주눈꽃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눈과 예술, 하얀 감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눈썰매장과 아이스슬라이딩, 빙어체험 등 다채로운 겨울철 행사가 펼쳐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양주눈꽃축제가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중국의 하얼빈 빙설제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양주눈꽃축제의 백미인 눈떼조각 전시존에는 1000개의 크고 작은 눈조각이 전시중으로 장관을 이룬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임직원 1000명과 전문 조각가가 만든 눈떼조각 작품들은 즐거움, 공간, 공유, 낯설음을 주제로 한 감사존을 비롯해 12지신 동물들의 스토리를 표현한 행복존, 숲의 신령과 수호�
양주시는 삼숭동 산48번지 일원 천보산 주변에 ‘양주 천보 산림욕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양주 천보 산림욕장은 국유림 소유의 토지에 산림청으로부터 국유림 사용허가를 득해 2014년 8월초에 착공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울창한 산림을 보유한 천보산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게 됐다.산림욕장 규모는 25,000㎡로 숲해설 안내소, 숲속 체험장, 숲속 배움터, 숲속 바위쉼터, 소나무숲 쉼터, 계곡 물놀이장, 전망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숲속 체험장, 숲속 배움터, 계곡 물놀이장은 유아․청소년들이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언덕오르기놀이, 외나무타기놀이, 징검다리놀이. 데크벽타기놀이, 미끄럼놀이, 그네의자, 유아용탁자, 야외무대, 사각정자 등의
의정부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층의 해소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 등 열람실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5명, 단시간근로자 4명 총 9명을 추가 채용한다.근무기관은 과학․정보․어린이도서관이며, 근무형태는 기간제근로자 주5일 근무(평일 1일, 주말 1일 휴무), 단시간근로자(주말) 주2일(토,일) 근무이고 2015년 1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015년 1월 8일부터 1월 1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의정부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한 자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의정부시 또는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오는 1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031-828-8672)으로 문의하면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관광지 조각공원에 추억의 얼음 썰매장을 개장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마을기업인 ‘장흥대박협동조합’과 함께 협력 얼음분수, 눈 조각 등 겨울철 체험거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썰매장 이용 및 전통놀이 사용료는 무료이며, 조각공원 입장료(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등)와 공영주차장 이용은 유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해는 강추위와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날씨 속에 아이들과 함께 썰매타기와 팽이치기, 투호놀이, 눈 벽돌 찍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단체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5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유홍준 작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등 3차의 선정단계를 거쳐,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유홍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은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준 영향의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5년 1월 6일(화) 오전 10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힐링 아이콘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5년도 문화예술대학 오프닝 특강을 개최한다.2014년도에 개설된 제1기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2015년 문화예술대학의 오프닝 특강으로서 힐링멘토이자 언론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선정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시민들께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행사 프로그램은 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협연(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 오케스트라 협연(피가로의 결혼 서곡 외 7곡), 양주아리랑․피아노 연주 등 특별공연으로 구성돼있다.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이번 음악회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한미 양국 장병들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場)이 열렸다.경기도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4 한미 송년음악회(Korea-US Holiday Concert)’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토마스 밴달 미 2사단장, 김정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근무하는 미 2사단 장병 및 가족 500여 명, 육군 26사단 및 65사단 장병 200여 명,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성탄시즌을 맞아 주한 미 2사단 군악대와 육군 51사단 군악대가 협력해 크리스마크 캐럴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익숙한 대중가요 연주를 통해 대미를 장식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육군 8사단 군악대의 모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