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낭 폭포 지난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한탄강이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시작돼 철원, 포천, 연천을 지나 파주 임진강까지 경기북부의 주요 강줄기로 전체 136km 가운데 40km가 포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이루어졌다.포천시는 이에 한탄강 일대가 2009년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후 자체 및 문헌 조사를 벌여 2010년 전문기관의 정밀조사를 진행하는 등 한탄강의 보전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며 한탄강의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화적연등을 천연기념물과 명승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해왔다. ▲화적연 그 결과 포천시 한탄강 팔경 8개소 중 5곳이 천연기념물과 명승으로 지정이 됐는데 제1경은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으로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됐다. 이 외에 거대한 화강암 바위와 한탄강물이 어우러진 화적연은 경기북부 �
의정부시가 일선 시·군에서는 최초로 슬레이트(Slate)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와 함께 회의과정을 전 직원에게 생중계 하는 ‘소통 회의’를 금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주례간부회의를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슬레이트PC를 활용하여 다양한 회의자료의 구성과 운영으로 입체적인 현장상황의 이해는 물론, 관련 정보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 하므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절감과 함께 상시 휴대가 가능한 슬레이트PC의 강점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모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간부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도록 새올 내부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시청함으로써 직원들과의 함께하는 ‘소통 회의’를 더불어 만들어 가고 있다. 유근식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1610:41양주시 남면 입암리고물상-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PVC재활용품, 폐목재 2톤- 조 치 : 완진(11:16) 화재02.1620:38동두천시 생연동중앙시장(주택)- 원 인 : 조사 중 - 피 해 : 냉장고 등 집기류, 60㎡소실- 조 치 : 완진(21:33) 화재02.1622:49양주시 은현면 봉암리벽돌공장- 원 인 : 전기적 요인 추정- 피 해 : 전기계량기, 에어컨실외기 소실- 조 치 : 완진(22:56) 교통사고02.1617:33연천군 연천읍 현가리도로상- 원 인 : 카니발과 1톤화물차량 충돌- 피 해 : 부상 5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2.1617:45양주시 은현면도로상- 원 인 : 마티즈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구조 및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2.1618:38의정부시 신곡동도로상- 원 인 : 트라제 차량이 5m 아래로 추락- 피 해 : 부상 1명- �
양주시는 2008년 3월 개교하고, 2010년 9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아 양주지역의 대표 명문고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삼숭고등학교가 오는 3월부터 ‘양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작년 7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학교명 선정위원회 통과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학교설치조례가 개정되어 금년 3월부터 교명이 변경되게 된다.이번 교명변경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양주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전국적인 인지도 격상으로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명품·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그동안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0년도부터 삼숭고에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을 지원하는 등 교육인프라 구�
지난 13일 의정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을 출산하자마자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 A씨(여, 34세)를 영아 유기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를 검거해 조사하던 경찰이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할 사실을 밝혀냈는데 A씨는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번 사건을 포함 4년 동안 무려 3명의 친자를 내다 버렸다는 사실이다. A씨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해 12월 3일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교회계단에 갓 태어난 핏덩어리 남아를 반팔 옷으로 덮어 종이박스에 담아 내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과 3시간 전에 집에서 출산한 아이를 내다 버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아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는데 이는 A씨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자신의 친자를 버렸다는 사실이�
양주시는 허가민원 대행업체 ‧ 유관기관 ‧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 양주시에 투자하는 민간업체와 손잡고 신속한 민원해결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는 21.(목) 14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간담회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주시 기업인과 양주시에 투자하는 국내 유명 기업체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양주시에 투자토록 현삼식 양주시장이 협력을 당부할 것이다.또한, 양주시는 간담회시 제출된 민간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제도화하기로 하였으며 허가민원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민원서류가 보완서류 없이 접수되면 3일내 처리하고 보완서류는 민원대행업체에서 3일내 보완을 한다는 ‘민원처리 3‧3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민원해�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1413:28의정부시 의정부2동빌라- 원 인 :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피 해 : 생활집기류, 13.2㎡ 소실, 13.2㎡ 그을림- 조 치 : 완진(13:34) 화재02.1415:00포천시 가산면 가산리주택- 원 인 : 부주의(화기취급)- 피 해 : 야외용 식탁 1개, 처마 2㎡ 소실- 조 치 : 완진(15:08) 화재02.1421:29양주시 광적면 석우리공장(장갑)- 원 인 : 전기적 요인- 피 해 : 장갑, 코팅기계, 197㎡ 소실- 조 치 : 완진(21:54) 산악구조02.1412:25의정부시 금오동천보산- 원 인 : 철봉 운동 중 떨어져 허리통증 호소-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들것이용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3월 토요일 오후3시 지하1층 아트홀에서 테마 강연 『 청춘의 거처를 묻다 』를 연다. 첫 시간 3월 2일(토) “사냥꾼의 시대와 전쟁이 된 경쟁”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작가 엄기호 씨는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등을 썼다. 이어 3월 9일(토) “저성장 시대의 청춘, 자기계발인가 자기배려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는 박권일 씨는 「88만원 세대」와 「소수의견」 등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3월 16일(토)에는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와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등을 쓴 최태섭 씨의 강연 “열정이 당신의 뒤통수를 때릴 때”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월 23일(토)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라는 강연으로 임지선 씨가 찾아온다. 「4천원 인생�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산209-1번지 일원에 소재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2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지질학상 신생대 말기에 해당하는 제4기에 북한 평강 오리산 북쪽 640m 고지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류가 추가령 구조선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하여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은 한국에서는 발견된 예가 드문 이 용암이 “주상절리(柱狀節理. 뜨거운 액체 용암이 굳으면서 돌기둥을 나란히 세운 모양으로 발달한 암석)와 하식애(河蝕崖. 하천의 침식으로 생긴 높은 절벽), 고(古)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지질·지형학적인 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베개용암(pillow lava)이란 침상용암(枕狀熔岩)이라고
경기도의 포천시 종합감사 결과 시 공금을 개인적으로 쓰는가 하면, 사업체 부도로 공사 선급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전용을 방치한 포천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월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7건(주의 24, 시정 33)의 부적정 행정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에 따라 중징계 1건에 2명, 경징계 10건에 13명 등 관계 공무원 101명(훈계 86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13억8천6백만원을 추징하거나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감사 결과 공무원 A씨는 올해 2월부터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관리하면서 기금 이자를 시청 법인 통장으로 재입금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려 1천4백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등록취소 대상인 노래연습장의 처분을 유예해주고, 여성접대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