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삼숭고등학교, 양주의 대표 명문고로 태어나다

‘삼숭고등학교’ → ‘양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양주시는 2008년 3월 개교하고, 2010년 9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아 양주지역의 대표 명문고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삼숭고등학교가 오는 3월부터 ‘양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학교명 선정위원회 통과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학교설치조례가 개정되어 금년 3월부터 교명이 변경되게 된다.

이번 교명변경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양주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전국적인 인지도 격상으로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명품·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그동안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0년도부터 삼숭고에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을 지원하는 등 교육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교육경험의 기회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인재양성 교육도시 양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학 진학생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유출되던 우수 중학생들과 외부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고등학교로 역진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숭고의 교명변경은 양주시를 대표하는 고등학교라는 상징성과 함께 명품학교로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양주고가 양주시의 대표적 명문고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