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접수를 오는 12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사람이며, 신고자격은 6.25전쟁 납북자와 친족관계자면 가능하다.신고방법은 ▲납북피해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신고인이 시청 총무과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납북피해 신고 관련은 1661-6250으로 문의하고, 6.25전쟁 납북자 명부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www.abductions625.go.kr) 및 (사)6·25납북인사가족협의회(www.kwafu.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보건소가 시내버스를 활용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황경조성 캠페인은공공구역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감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내버스 4개 노선 23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금연홍보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도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덧붙여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주민의식 및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금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3일 남면 신암1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신암1리 마을은 마을 입구가 비좁아 소방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화재 자력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우근제 서장 및 이정섭 남면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관계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 김연수씨, 노인회장 박종남씨, 부녀회장 이달금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 내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과 함께 마을 6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범교육도 실시했다.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Y.T.C(양주테크노시티)가 경기북부 벤처창업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양주 Y.T.C 빌딩은 23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 137억8천6백만원이 제2회 추경예산 본 심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 C.R.C 빌딩과 더불어 경기북부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중심 시설로 기능을 할 전망이다.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은 도내 남북부 간 심각한 벤처창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을 공언한 남경필 도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사업으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인해 경기북부 벤처창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양주 Y.T.C 빌딩은 국지도 39호선 확장 시 20분 내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경기북부 6개 시․군과 연접, 홍죽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7개 산업단지들과 5km 이내로 연계돼있다는 지리적·입지적 이점과
유재원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이 지난 9월 11일 시설관리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단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재원 신임이사장은 양주태생 토박이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5년 당시 제2대 양주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3대 군의원으로 재선, 후반기 군의회 의장과 2002년부터 6대, 7대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유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하고, "공단의 특성인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업형 창조경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첫째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안전경영, 둘째 시민이 만족하는 감동경영, 셋째 변화와 혁신의 창조경영, 넷째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금번 임시회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특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세출 총 규모는 6,144억원으로, 제1차 추경 예산액 5,602억원 대비 542억원이 증가해 당초 예산액 보다 9.67%가 증가됐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차 추경예산액 4,457억원 대비 418억원(9.39%)이 증가한 4,875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507억원 대비 200억원(3.95%)이 증가한 527억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638억원 대비 103억원(16.22%)이 증가한 741억원이다.또한 세입총괄 현황을 살펴 보면 세입예산 총계는 6,144억원이며, 세부적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건중)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실천대상 최고기록 인증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원(KBRI)이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며, ▲ 도전성 ▲ 작품성 ▲ 예술성 ▲ 국가위상 기여 ▲ 광복기념 ▲ 예술․문화 저변확대 등 부문별 최고기록을 선정하게 된다.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참 의미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회암사지박
양주시 보건소는 치매관리를 위한 '2015년 제2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하신 초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등의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과의 신체적․정서적 소통을 통해 치매 진행 및 발생의 지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인지저하 또는 경증 치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은남통합보건지소 치매상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된다.교육내용은 ▲운동요법(슬링, 링토스, 윷놀이, 스트레칭 등) ▲음악요법(핸드벨, 소고, 명상 등) ▲작업요법(젠가,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등) ▲야외나들이 및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된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2015 양주시 보육교직원 교재교구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한국어린이집 연합회 양주시지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보육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재‧교구 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육교사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창의적으로 만든 교재교구 34점을 전시하고 동화구연대회에 16명의 교직원이 출전, 맛깔스러운 동화구연을 선보였다.이날 대회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미애 외 7명이 '숨은 자연을 찾아라'라는 작품으로 교재교구전 대상을 찾지했으며, 봉암어린이집 남지연 보육교사가 '아기곰 깡깜이'라는 동화를 구연해 동화구연대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유양동 소재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한다.관내 4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특공대 삼총사'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동요 메들리, ▲인형극 케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양주시 보건소는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보건사업의 문화적 접근으로 교육·홍보효과를 증대함은 물론 유아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소아기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