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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금번 임시회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세출 총 규모는 6,144억원으로, 1차 추경 예산액 5,602억원 대비 542억원이 증가해 당초 예산액 보다 9.67%가 증가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차 추경예산액 4,457억원 대비 418억원(9.39%)이 증가한 4,875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507억원 대비 200억원(3.95%)이 증가한 527억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638억원 대비 103억원(16.22%)이 증가한 741억원이다.

또한 세입총괄 현황을 살펴 보면 세입예산 총계는 6,144억원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지방세수입 24억원이 증가한 1,107억원, 세외수입은 98억원이 증가한 771억원, 지방교부세는 1억원이 증가한 1,136억원, 조정교부금은 33억원이 증가한 366억원, 보조금은 206억원이 증가한 1,844억원, 보전수입등 내부거래는 180억원 증가한 921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542억원이 증가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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