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6일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개최된 신임 미2사단 지휘부 전환주간에 참석해 미2사단 지휘부를 대상으로 연설했다.안 시장은 미2사단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연설에서 의정부시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미2사단과의 교류사업 사례들을 소개했다.특히 미2사단 본부가 위치한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의 안보 중심지로 미군부대와 50여년의 역사를 함께 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미군부대에서 유래한 의정부의 명물 부대찌개를 소개하며, 한번 맛 볼 것을 권했다. 이어 안 시장은 비록 의정부에 위치한 미2사단이 내년에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지만 그전까지 의정부시와 미2사단의 교류는 지속하여 한미간 우호 증진과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안 시장은 미2사단의 안보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 시장은 연설의 모든 부분을 직접 능숙한 영어로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맥킨 미2사단장 등 미군들에게 여러 번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미2사단에서는 지휘부들이 바뀌는 전환주간에 경기도 2부지사 등 관련 기관장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정부시 자매결연지 괴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7명은 먼저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구호물품인 선풍기 25대를 전달하였으며, 괴산군 청천면 일원에서 하천변 폐기물 수거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종철 의장은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실의에 빠진 괴산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 시의원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며, "아무쪼록 심기일전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라며, 수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괴산군은 22년 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2명 사망, 이재민 200여명), 가옥피해, 농경지 및 축사 침수, 도로 및 교량 유실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의회 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24일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CBAK) 주관으로 진행되는 전국발달장애인바리스타챔피언십 및 전국시니어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의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CBAK)는 "장애를 딛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26년의 복지부 공직생활을 거쳐 정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국은주 도의원이 장애인, 노약자에 대한 복지와 일자리 정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은주 도의원은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 받게 되어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경전철 운영방안 시민 의견수렴 설명회를 300여명이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경전철 후속대책 동영상 시청, 경전철 운영방안 검토결과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의정부경전철 향후 대책과 관련해 ▲운행중단 방지, ▲후속 운영방안 결정, ▲경전철 시설인수, ▲해지시지급금 청구 대응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운행중단 방지를 위해 출자자와 경전철 운영중단 방지를 위해 3개월간 한시적 계속운영에 합의했으며, 대체사업자 선정까지는 장기간(6개월~1년)이 소요되므로 현재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긴급 관리운영계약을 체결해 운행할 계획이다.후속 운영방안은 시 직영방안과 대체사업자 선정 방안이 있으며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의 검토결과와 시의회 및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경전철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경전철 시설인수는 철도차량 등 14개 분야를 대상으로 파산관재인과 시설인수 비용부담 및 추진일정을 협의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해 하자를 보수할 방침이다.해지시지급금은 실시협약에 따라 주무관청이 해지권을 행사하는 경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7월 2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폭넓은 실무경험 및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미래경영을 통해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자치단체를 선정해 변화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상부문은 미래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 부문, 투명경영부문, 윤리경영부문 CSR경영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해 표창하는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래경영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안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정운영이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은 7월 14일 개최된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안춘선, 조금석, 김현주 의원과 공동발의 했다.이 조례에는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와 보호 등을 규정하고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재형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단기근로(아르바이트) 등과 관련된 고용계약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의정부시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조례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건건한 노동활동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오는 7월 18일 미2사단장으로 취임하는 데니스 맥킨 소장(MG Dennis S. Mckean)을 환영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1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미2사단장으로 취임하는 데니스 맥킨 소장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북한의 핵위협 등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는 있는 아주 중대한 시기에 한국을 잘 아는 맥킨 소장과 함께 돌발상황이나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데니스 S. 맥킨 소장은 "전임 마틴 소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는 특별한 관계라는 말이 기대이상의 환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정부시와의 특별한 관계를 행동으로 보이겠으며 미2사단 100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 개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임 데니스 S. 맥킨 미2사단장은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2사단 훈련장교, 한미연합사령관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7월부터 미중부사령부 주이라크 안보협력처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소방기관 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 및 '경기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김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소방기관 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은 소방기관의 재난안전관리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및 수시평가를 통한 평가의 방법을 정했다.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도록 하였으며, 평가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표창 및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기 의원은 "소방사무는 경기도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공익성이 높은 중대한 부분인 만큼, 소방기관의 평가를 위한 독립적인 조례의 제정이 필요했다"며 "대내외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그 평가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소방기관간 건전한 경쟁유도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법령 등에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용이 금지되고, 유출시 과태료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자유한국당) 의원은 7월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이날 박순자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온정적 시혜의 정책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에 기반을 둔 정책으로 수립·시행되어야 하고, 모든 인간은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순자 의원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공공기관, 민간기업은 장애인을 의무고용하고, 공공부문의 의무고용비율은 2017년도 3.2%에서 2019년도 3.4%로, 민간부문의 경우는 2017년도 2.9%에서 2019년도 3.1%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2017년 5월말 기준으로 경기도시공사 등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10개의 산하기관의 의무고용비율은 미달하였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순자 의원은 "지난 5월 도시환경위원회 국외연수 중에 방문한 멕시코의 국제공항 보딩체크 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이 2016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실적 평가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총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업발전포럼은 2016년 연구용역 과제로 '경기도 내 성공 소상공 창업사업자 발굴‧분석을 통한 사업확산 및 지속가능성 방안 모색'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을 활용하여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한 바 있다.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의원연구단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정영 창업발전포럼 회장은 "경기도의회에 총 21개 의원연구단체가 있다. 그 중에서 창업발전포럼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업발전포럼이 우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창업발전포럼을 함께 이끌어간 김승남, 김철인, 이순희, 한이석, 천동현, 곽미숙, 김길섭, 정진선, 박순자 의원님들께서 열성적이고 능동적으로 연구에 참여해주신 덕분"이라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