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1일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동일로, 서계로를 잇는 BRT(Bus rapid transit) 중앙버스전용차로 4.4km를 전면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추진된 BRT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는 총 6개 노선(10-1, 10-2, 10-3, 111, 1100, 3003) 51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으로, 개통시 서울 방면 버스의 운행시간이 5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정상진 교통기획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의정부 동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BRT 중앙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의 노선의 신설 및 변경, 단속 등 미비점 등을 보완해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18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슬로건은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설득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심사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계도활동에 활용된다. 안병용 시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과 계도활동만으로는 부족하며 시민이 함께 나서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가꿀 수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16개 분야 206명, 일평균 37~42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및 감염병 방역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6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98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시는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비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강화해 운영한다. 23일과 25일 이틀간은 생활쓰레기의 정상수거가 이루어지고, 시와 민간이 합동하여 인력 589명, 장비 133대를 동원, 각종 쓰레기 민원에 발빠르게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불법주차로 인한 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총 8개 기관이 입주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설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비전센터는 가능동우체국 옆 의정로 165에 위치하였고, 연면적 2천389.4㎡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센터 1층에는 사무실, 회의장, 북카페가 들어섰고, 2층에는 강의실과 동아리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또 4층은 자원봉사센터, 5층은 의정부시민장학회 등 6개 단체가 입주했다.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의 확장 이전으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7년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기도청 9월 월례조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정책, △우수사례 등 5개항목을 평가했다.의정부시는 그동안 외식업 관련단체와 연계한 간소한 상차림 등 좋은식단추진과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부대찌개축제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음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종원 위생과장은 "부대찌개 등 음식문화자원이 많은 의정부시를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서면을 통해 진행되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ui4u.net)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쉽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내용은 2019년도에 투자를 확대 또는 축소해야 할 분야 및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 선정 등 모두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지난 이틀 동안 의정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212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8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28일 호우주의보(오후 4시 40분)가 발효됨에 따라 당일(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안병용 시장과 이성인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당일 저녁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장암동 배수펌프장, 안골유원지 등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28일(오후 7시)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이성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에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발생지역에 대한 스마트경고판(CCTV)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경고판이 설치된 지역은 △청룡초교 인근 장곡교회 앞 △서해아파트 인근 한국유통 앞 △동오마을 상가 입구 교차로 △의정부초교 정문 △의정부초교 하예성교회 앞 총 5개소로, 그동안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지속되었으나야간 불법투기 단속 한계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복지센터는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폐쇄회로(CCTV)카메라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췄으며, 카메라 모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의 접근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무단투기를 계도하는 안내방송이 나와 행위의 불법성을 인지 시킴으로써 사전에 무단투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스마트 경고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협소·노후화된 공공복합청사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16일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 및 보건서비스 복합청사로 건축예정인 송산2동 청사가 경기도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2019년 5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설계공모한 결과 8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7일 심의를 거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를 낙양동 750번지 3천321㎡부지에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8,259㎡ 규모로 건축된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복합청사 내 근린생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동부보건과가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