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안병용 시장 민선 7기 한 달을 맞아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시는 8월 3일자로 기획예산과 이병택 주사5급 사무관(장암동장 직무대리) 승진 1명을 포함 6급이하 공무원 271명을 대상으로전보발령 조치했다.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 30일 소비자단체 회원,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로 일원에서 '2018년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행위를 하는 '개문냉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앞으로 시는 매주 1회 행복로, 회룡역, 민락 2지구 등 상가 밀집의 개문냉방 실태를 점검·계도할 방침이다.
탁구, 유도, 경식야구 등 3개 종목서 실력 겨뤄2승 1패로 의정부시 종합우승 차지해의정부시는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8회를 맞이한 의정부시-일본 시바타시와의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가 지난 29일 의정부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바타시 선수단 45명과 의정부시 선수단 54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하여 탁구, 유도, 경식야구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2승 1패로 의정부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시바타시 스포츠협회 오노 마모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의정부컬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견학하며 시 체육시스템을 둘러봤다.이성인 부시장은 환영만찬 자리에서 "한·일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바타시 선수단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시바타시스포츠협회 오노 마모루 부회장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한편, 줄넘기 국가대표팀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30일 환송식을 끝으로 대회일정을 종료한 시바타시 선수단은 31일 출국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했다.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 기업·기관·단체를 심사한 가운데 이날 의정부시는 교육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는 2011년부터 의정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이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혁신교육지구사업에서는 의정부 기초기본 학력 향상, 의정부 참된 학력 향상,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드림하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의정부 미래학교, 학교 브랜드 교육, 드림메이커스 등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
의정부시 이성인 부시장은 23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녹양경로당과 안말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이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등을 설명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 폭염 국민행동요령, 폭염 팸플릿 비치 여부 등 무더위쉼터의 시설을 살펴봤다.의정부시는 올 여름 폭염 대비를 위해 보행신호 앞 '폭염 그늘막' 28개소를 설치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물병 350개, 쿨스카프 1,35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이성인 부시장은 무더위쉼터에서 "오후 햇볕이 강하고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과 작업 등은 피하고 인근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도시재생 미래 계획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착수 보고회는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시의원,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학회,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은 의정부시 전체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계획, 연계사업, 지역 자산 등을 조사 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미래 도시재생 계획의 골격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 권역별 행정동별 집계구별로 쇠퇴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자원과 여건, 쇠퇴 특성 등 각종 현황을 분석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목표와 방향 등을 제시했다.시는향후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한 도시재생 대학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출범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한다.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계획하여 쇠퇴한 구도심 및 상권 지역이 활성화되고 도시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용역 관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지속적인 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2018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숙박업소 192개소, 목욕장업소 40개소, 세탁업소 203개소 등 총 435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평가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이력 등)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품질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최대 4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 업소' 로고 제작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환경을 제공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최초로 3선 시장에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일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의정부를 새롭게 바꿔 한 단계 더 발전시키라고 제게 3선 시장이라는 영광과 함께 막중한 임무를 부여했다"며,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을 완수하는데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 붓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안 시장은 민선 7기 핵심 가치로 문화관광, 교통, 교육, 복지, 통일을 내세웠다. 먼저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엑티브 시니어시티 등을 조성해 관광객 8백만 명, 일자리 3만 개, 경제유발효과 5조 원을 창출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철7호선 장암역 이전 및 신설과 민락역 설치, 전철8호선 연장, GTX 조기 착공과 수서발 KTX 연장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교육 및 복지분야와 관련해 "의정부 시민에게 교육과 복지, 그리고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생활의 문제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4일 총 41명에 대한 민선 7기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광회(비전사업추진단장)·유호석(송산권역동장) 등 2명의 지방서기관(4급) 승진했다.또 지방사무관(5급)에는 이종원(위생과장 직무대리), 조인영(도시농업기술과장 직무대리), 김정미(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최규석(민자유치과장 직무대리), 한상규(가능1동장 직무대리), 남윤현(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권영일(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강경숙(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윤동두(송산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등 9명이 승진 예정자 명단에이름을 올랐다.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해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대기 체계 유지의정부시는 최초로 3선에 연임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예방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는 비상대책회의로 대체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KT 의정부지사,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안병용 시장은 7기 의정부시장 취임 선서를 하고 의정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시장이 시민에게 잘하겠다고 약속하는 첫날"이라며 "취임식 자체가 맺음과 시작의 다짐이자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약속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판단에 취임선서로 취임식을 갈음하고 비상대책회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애쓰는 의정부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금처럼 함께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앞으로도 의정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