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권역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는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결과, 4천여만원의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환수조치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한 소득·재산 등의 변동이 있는 1,218건을 대상으로 전산망과 현지 확인조사 등을 통해 204가구에 대한 보장을 중지했다. 이중에서 30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해 4,120여만원을 환수할 계획이며, 수급자격이 중지된 204가구 중 소득 인정액이 비교적 높은 가구를 제외한 19가구는 생활수준에 따라 차상위계층 등 후순위 보장 또는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또한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 실제 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져 부정 수급자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급여가 불리하게 변경되는 대상자에게는 소명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종업원 수 3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혈압 ▲혈당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허리둘레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압·혈당·복부둘레·콜레스테롤 4가지와 체성분 검사로 이뤄진다. 특히,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영양사·생활체육지도사 등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일상으로 건강정보에 취약한 직장인이 이상 유무를 인지하고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직장인은 바쁜 일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며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이번 검진에 많은 사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직원 30명 이상의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870-6087~9) 또는 직접 방문(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으로 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지구촌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의정부 별빛 여울 축제'를 개최한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최명섭)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30일 기념식에 이어 의정부음악협회 외 여러 협회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초대 가수인 향기, 제노티, 조항조의 신나는 무대와 불꽃놀이로 축제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이어지는 1일에는 의정부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경연대회인 신세대가요제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멋진 무대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초대가수 이동준, 최시라, 박우철, 류기진, 김상희의 공연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별빛여울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이 외에도 이틀간 열리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멋진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제2회 별빛여울축제에서 선보일 의정부예총과 각 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 문화 예술이 상생과 화합의 꽃을 피우리라 굳게 믿는다"며 "전문 예술 단체인 의정부예총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농협 3층(벨라루체웨딩홀)에서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6·25전쟁의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수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긴 6·25전쟁의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되고, 스스로 국력을 키울 때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주차장, 차고지 등 56개소에 대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회전 제한지역 내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이 점검대상이다.단속은 자동차 운전자가 없는 경우 공회전 상태를 확인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고, 자동차 운전자가 있는 경우 1차 사전 경고를 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여 5분의 공회전 허용시간을 초과한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용운 녹색환경과장은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약 3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함께 억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문화관광, 교통, 노인·여성, 장애인복지, 교육 등 각 분야별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분야별 주요 비전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생태하천 공원 조성,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다.안 시장은 "의정부 백년대계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안을 펼치고자 한다"며 "지난 8년간 시장으로서 시정 운영의 중심에 서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잘 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겨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문화관광 서비스 중심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습니다.먼저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될 복합문화융합단지, 미군 반환 공여지에 각종 테마 공원과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 의정부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복합문화융합단지는 문화·관광·쇼핑·체류 등 복합형 단지로 YG엔터테인먼트의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서 향후 의정부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문환)는 지난 11일 공동주택 위기가구인 최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하우스클리닝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하우스클리닝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긴급지원 대상자,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실시한 신곡권역 공동주택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됐다.지금까지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 51개소를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그 중에 22가구에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신곡권역 55개 경로당과 128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임문환 권역국장은 "신곡권역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치 현황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등 투표소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투표근무에 들어가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도 살폈다.이성인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절차가 복잡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선거는 의정부시 관내 9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소 위치 확인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2018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에서 이름을 딴 의정부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이다.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세계인들이 펼치는 K-pop 노래 경연대회인 '하하 이주민 가요제'가 마련돼관심를 끌고 있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평소 보기 어려운 아시아 15개국의 소품을 전시한 아시아 뮤지엄, 세계의상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인 방글라데시 릭샤 체험, 15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 내외국인 무료 건강검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2018 하하
의정부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겨울 기간동안 의정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합동점검'을 추진,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거주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조사해 공적급여 신청가구 중 법정 조사 기간 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생 최소화를 위한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방문상담(송산2동 복지지원과)'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숙박업소 밀집지역인 의정부1동의 특성을 반영한 숙박업소 월세 체납자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인 '쪽빛 희망 프로젝트'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신속지원을 위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2006년부터 12년 동안 지속해왔으며, 2017년의 경우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뿐만 아니라 하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