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찰청은 평소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5월 한달동안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5월중에는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는 전국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 민원실 방문등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처리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신고자가 희망한다면 현장점점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집중신고기간에 접수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경찰청포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출범과 관련하여 학교장 추천 및 자체심사를 통해 관내 중‧고생 25명에 대한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 주요활동사항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제출 받은 결과 총 63명이 접수를 했다.이중 학교 안배 및 자기소개서 검토, 연임자의 활동사항 등 자체심사 결과 1차로 35명을 선발 했으며, 2차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6명 등 25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들은 제5기 차세대위원으로 오는 4월 27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1년간의 임기로 활동에 들어간다.주요활동 사항으로는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건전 청소년문화 만들기 캠페인 참여, 청소년정책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차세대위원회 홍보, 청
의정부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생활정보지 배포통이 관리 소홀과 설치기간이 오래 경과돼 원래의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도시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김기영 전 시장시절 시민들이 생활정보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도로에 배포통 설치를 위한 도로점용허가를 내주었다.당시 도로점용을 허가해준 배포통의 수는 206개였으며, 이는 서울시 보다 6~7년 가량 앞선 행정조치로 불법생활정보지 가판대로 몸살을 앓던 의정부시의 도시미관을 위한 획기적인 행정조치였다. 그러나 생활정보지 회사들은 애초 시(市)가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적법하게 허가해준 배포통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임의로 제작한 PVC 배포통을 의정부시내 전역 골목골목에 불법으로 적치하거나 전주 및가로등 기둥에 통을 매달아 생활정보지를 배포했다.특히 생활�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신설된 도로 옆 부지에 쌓여 있던 토사에서 기름 냄새와 기름 묻은 이물질 등이 땅속에서 나와 주변의 토양이 오염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주차장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3일과 2012년 1월 27일자로 2차례에 걸쳐 국방부와 의정부시 소유 12필지의 토지를 분할 매입했으며, 이렇게 매입한 토지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일부 흙을 걷어 내고 아스콘 작업을 마친 상황이다.그러나 백화점 진입로 현장 인근 부지에 쌓아 놓은 토사에서 기름 냄새가 나고 땅속에서 기름 묻은 이물질 등이 나와 주변 토양에 대한 오염여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시세계측 관계자는 “쌓여 있던 토사는 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파낸 흙이며, 같은 부지의 흙이어서 오염정�
관계부처, 주민편의 위해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왜 거기만?▲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부지의낮과 밤의모습 의정부시의 구체적 해명없는 행정조치에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호원동 소재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훼미리레스토랑 앞 도로부지가 아무런 명분도 없이 마치 사유지 처럼 사용되고 있는 문제를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개선되지 않고 있어그 이유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원동 440-3번지는 지난 1995년 11월 구획정리구역 설계당시 지적도상 도로로 명시되어 있다.그러나 시는 이 도로를 주변 훼미리레스토랑과 세차장이 무단점용해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에 대한 민원과 이의제기, 몇 차례의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해당부서 관계자는호원동 주민들을 위해 �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의정활동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지역구 찾아다니며 인사 4.11 총선이 새누리당 의정부 을선거구 홍문종 당선자에게 주는 의미는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실정치를 떠난 원외생활 8년, 국민과 시민들의 질타와 뭇매를 몰고 온 '수해골프'건은 승승장구하던 홍 당선자에게는 일생일대 최대의 정치적 시련이었다.당시로써는 정치적 사망선고나 다름없었던 출당조치와 피선거권 박탈, 국민들의 냉철한 심판과 준엄한 처벌로 정계를 떠난 그가 8년의 여정속에 다시 국민앞에 돌아왔다. 이번 4.11총선에서 야당연대라는 거대한 힘과의 경쟁에 앞서홍 당선자는 박인균 전 당협위원장과 본선보다 더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여야 했다. 뿐만 아니라경쟁구도속에 있었던 예비후보들을 설득해 품어야 하는어려운 과정도 있었다. 홍 당선자는 이러한 모
4.11총선의 열기로 잠잠했던 뉴타운 반대위측의 활동이 재개됐다.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뉴타운 반대연합이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부시 금의2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고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반대위측은 경기도의회 최재연 도의원의 도움으로 정비구역 해제요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금의 뉴타운 지구내 정비구역은 지난 1월 도 조례에 따라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해 반대의견에 2.5%가 미달된 8표차로 의정부 시장이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려는 곳으로 이는 도의 잘못된 주민의견조사 기준으로 인해 해제구역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법 제4조의 3,4항에의거 경기도지사는 정비사업시행을 하는데 있어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이나 사업추진 사항으로 보아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지난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김정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7개반 33명으로 구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노력의 일환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3월말 기준으로 조기집행 목표액인 2595억원의 89.8%인 2334억원을 집행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집행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월말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정부시는 일자리사업, 시민 생활안정 사업, SOC사업등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행사성 경비를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삭감하면서 조기집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예산 편성으로 주민편익사업 45건이 3월에 착공되고 올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되어 주민의민원이 해결되게 되었으며 의정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첫 대권출마 선언. 야당대권 주자들에게도 불붙여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저 김문수는 자금, 인력, 조직이 없고 대세론도 없다. 그래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만류하는 분도 많았다"면서 "제가 과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자격을 갖고 있는지 번민도 했지만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바꾸어 나가는 그 길에 나서기로 결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김문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제양극화 해결, 일자리 창출, 민생의 문제를 풀고 미래성장 산업을 키울 것"이라면서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해 부정�
지난19일 양주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를 전문적으로 훔쳐 판 일당 3명을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외에 이들로부터 건축자재를 헐값에 사들인 고물상업자 유모씨(남, 50세)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6일 새벽 양주시 장흥면 고속도로현장에서 철근 10t(싯가 1000만원)을 훔치는 등 감시가 소홀한 야간시간대에 절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일당은 이러한 절도행각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벌여왔으며 주로 경기지역의 고속도로 공사현장만을 대상으로 총 27차례에 걸쳐 1억7200만원의 건설자재를 절도하여 헐값에 매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