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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출범 및 활동 개시

학교장 추천을 통해 관내 중‧고생 총25명 선발…다양한 청소년시책 참여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출범과 관련하여 학교장 추천 및 자체심사를 통해 관내 중‧고생 25명에 대한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 주요활동사항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제출 받은 결과 총 63명이 접수를 했다.

이중 학교 안배 및 자기소개서 검토, 연임자의 활동사항 등 자체심사 결과 1차로 35명을 선발 했으며, 2차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6명 등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제5기 차세대위원으로 오는 4월 27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1년간의 임기로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 사항으로는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건전 청소년문화 만들기 캠페인 참여, 청소년정책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차세대위원회 홍보, 청소년유해물질 남용에 관한 지역주민 의식조사, 경기도 청소년대토론회 참석,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 참석,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 공모사업 기획 등 다양한 청소년 시책에 참여해 차세대 위원들의 의견 기회제공과 폭넓은 활동으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 사고력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세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은 의정부의 희망이자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인재”라며 “차세대위원들은 올바른 사고력과 건전한 청소년의식으로 내 주변의 청소년들이 비행이나 일탈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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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