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3일 송산119안전센터에서 안전체험 극대화를 위해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배치하고 119안전체험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장 견학은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산들유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해 화재 시 대피방법을 체험, 물소화기세트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한편,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는 지하철과 동일한 구조에서 문을 열고 탈출하는 방법 등 맞춤형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됐다.이경호 서장은 "지하철 사고 이동형트레일러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신문을 포함한 7개 언론사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경기북부포커스 대표 이미숙)는 지난 3월 9일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합동인터뷰를 실시했다.이날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박종철 의장과 인터뷰를 통해 개통 4년 반 만에 적자운영을 이유로 지난 1월11일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의정부시의회의 대응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종철 의장은 "의정부경전철은 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의회는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장에 따르면 의정부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특히, 특위는 4~5월간 장암동 7호선 차량기지 설치시 서울시의 '사회적 기회비용' 적절성 여부를 비롯해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진행 절차의 적법성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반면,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책기구 설립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여러 가지 법률적 판단과 기술적 검토 등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선순위를 정했다.시의회는 또 경전철 개통 초기 잦은 고장은 파산에
'2017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 시행…퇴근 이후 9시간 휴식 보장긴급현안 발생 제외하고 주말·공휴일 근무도 제한공직사회에 퇴근 이후 최소 9시간 이상의 휴식이 보장되고 긴급현안 발생 등을 제외하고는 주말, 공휴일 근무가 제한된다. 또 퇴근 후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업무연락도 자제하도록 했다.인사혁신처는 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직사회 근무혁신을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공무원의 신체·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퇴근 후 최소 9시간 이상의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유연근무제를 활용, 출근시간 조정 또는 주 40시간 범위에서 하루 근무시간을 4∼12시간 내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벽 1시에 퇴근한 경우에는 다음날 출근을 오전 10시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예측이 어려운 긴급현안 발생 등을 제외하고는 주말, 공휴일 근무를 엄격히 제한하고 초과근무를 유발하는 퇴근 직전 업무지시, 회의 개최 등을 지양하도록 했다. 또 퇴근 후 전화나 문자, 단체카톡 등
김시갑 前 도의원이 바른정당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바른정당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총46명의 조직위원장이 새로 임명되었으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으로 김시갑(전) 도의원을 선임했다.임명식에는 정병국 대표를 비롯해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및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새로 임명된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에는 다수의 거물급 전 국회의원이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바른정당은 의정부(갑)에 강세창 위원장을 지난 2월 24일 당원협의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에 선출하였고, 이날 의정부(을) 지역 조직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외연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예전의 사고와 습관에 젖어있으면 올바른 세상으로 바꿀수 없다”고 말하며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바르고 깨끗하며 따듯한 정치, 기본과상식의 가치가 존중되는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의정부고등학교와 한양
호원권역=권역동(호원2동), 의정부2동·호원1·2동 신곡권역=권역동(신곡1동), 장암동·신곡1·2동 송산권역=권역동(송산2동), 송산1·2동, 자금동 흥선권역=권역동(흥선동), 의정부1·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3일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은 현재 책임동 및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일원화해 중심동인 권역동에 3개 과를 신설해 인근 3~5개 관할구역 내 시청 위임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존 동 업무는 유지하면서 위임된 시청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시스템으로 복지, 청소, 일자리, 안전, 인허가 등 시청을 방문해 처리하던 총 190종 생활민원을 4개 권역의 중심이 되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해진다.현재 15개 동 주민센터 중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시행되는 4월3일부터 가능2동·가능3동은 흥선동으로 통합되어 총 14개 동 주민센터로 개편되며, 이 가운데 권역사무를 담당하는 호원2동, 신곡1동, 송산2동, 흥선동 주민센터 청사명칭을 권역 행정복지센터로 한다.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중심이 되는 동을 권역동으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3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역대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동우회장 임용혁 의원을 비롯해 전직 의원 11명과 현직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직 의원들은 전직 의원의 고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시정발전 방안 및 경전철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먼저 박종철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의원들을 환영하며 "의정부시의회 제7대 후반기 시의회가 있기까지 발전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역대 의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역대 의원님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13명 의원 모두는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이에 제4대 의원인 임용혁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현직 의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좋은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주 전 의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의원 모두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뉴스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순자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박순자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의료원 이사의 수를 확대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도록 하였고,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 활성화가 추진되도록 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고,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관련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 밝혀언론사에 직접 항의 하기도... '지방신문사' 정정보도 약속 받아내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신청으로 귀책사유에 대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를 보도한 2개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언론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는 모 통신사와 경기도 지방일간지 1개사로, 이들 언론사는 최근 '의정부시, 도 넘은 파산 책임 전가 눈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시는 이 보도로 인해 의정부경전철(주)의 일방적 파산신청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명예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해당 언론사의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을 지적하고 해명을 내놓았다.보도내용 의정부시장이 내년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사태를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풀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해명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에 제안한 연간 145억원의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의정부시가 PIMAC의 검토 결과와 법률전문가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권재형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안지찬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이 2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조직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에 있어 조례발의 및 통과, 지역의정활동, 지방자치공헌 공적조서 등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선희, 권재형, 안지찬 의원은 "오직 시민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펼친 의정활동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지난2012년 5월 10일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화재가 발생해 인근 섬유공장 등 5개 공장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용현산업단지 부근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의용소방대 송산지역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 및 자체제작 홍보물품 물티슈 배부, ▲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홍보 등 플래카드 및 어깨띠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과 김원기 의원은 한 목소리로 "의정부가 제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