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월 9일자로 5급 사무관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인사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안병용 시장, 시청 컬링팀 창단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국내 최고 시설 갖춰...컬링장 개장과 함께 '컬링 붐' 일 전망국제 규격 규모의 6시트를 보유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오는 3월 29일 개장한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컬링팀이 세계적인 강팀에 연이어 승리하고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일반시민들의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정부시가 건립중인 컬링장 이용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의정부컬링경기장은 3월 29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착공하고 2018년 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 및 일본도긴컬링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로 Co2냉각방식과 경기장과 일체화된 스톤보관함을 적용했다.의정부컬링장 건립으로 의정부 출신 컬링선수인 소치올림픽 김은지 선수, 평창올림픽 김초희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나 쉽게 컬링 경기를 즐길 수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우종모)는 지난 2월 26일 관내 통장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우리동네 희망울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울타리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42개통)에게 복지통장의 역할을 부여하여 요보호 가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통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 위기가구가 발견된 경우신속히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의정부2동의 특화사업이다. 동주민센터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 171가구를 전수조사하게 되며, 건강상태 및 위기상황을 고려해 최종 2명을 선정(총84명)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 발생한 경우 전담공무원과 신속하게 공유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통장을 통해 제보된 대상자가 어떤 도움을 받게 되는지 SNS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여, 사후 환류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을 촉진할 계획이다. 노승범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지역실정에 밝은 각 통의 통장님들과 함께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밝혔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어려운 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로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시 지역의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주·야간으로 영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현재 176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고질적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와 같은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질병대비 의료 이용횟수가 많거나 의료쇼핑 등 진료 과다이용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12억 8천만 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의료급여비용은 매해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대비 부적정 장기입원과 같은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비급여 의료비의 급여적용 항목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용한 총 진료비는 2016년 479억원에서 2017년 530억원으로 10.7%, 1인당 연간 진료비는 36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자 대비 1인당 입원일수 4.8배, 1인당 진료비 2.5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정부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 의료기관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중재 등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해요인 조사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결정, 중복청구, 부정청구 등 사후조사를 통해 의료급여를 재정 절감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올해 의료급여 자격을 처음 취득하는 신규
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원장 이경섭),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황사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경섭 원장, 김명철 이사장, 김경희 본부장 및 관계자등이참석해 안병용 시장에게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이경섭 원장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끝이 보인다. 봄이 오면 추위는 없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의정부시 시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황사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특히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등 건강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황사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된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황사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원장 이경섭)는 지난해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주민의 안과검진 등 의료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의정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지역은행을 대표하는 신우신협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나눔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설 명절 전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의정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의무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관련법에 따르면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가두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명절 분위기에 들떠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안전수칙 홍보 ▲소소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등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부모님 댁에 안전과 행복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을 통해 효도하자"고 전했다.
최근 빈번한 대형화재 발생으로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끊이질 않고있는 가운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8일 오후 3시 센트럴타워 프라임마리스 회의실에서 센트럴타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센트럴타워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다수의 인원이 출입 및 사용하는 소방대상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대상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날 안전교육은▲제천화재 비상구 문제 등 시사점 ▲피난계획서 표준 매뉴얼 배포 ▲효율적인 피난유도를 위한 전략 ▲피난인원 좌·우 안배로 병목현상 방지를 위한 피난경로 설정 ▲각 층별 피난유도원 지정 임무 수행 ▲피난유도 시 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서은석 서장은 "제전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정부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현장대응훈련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씩 총 500대의 보일러에 대해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란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높은 가스보일러를 말한다.지원 금액은 일반 보일러와 저녹스 보일러의 구입차액에 8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보조금을 받고 설치하면 일반 보일러 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저녹스 보일러 평균 판매가격은 80만원, 일반보일러 평균 판매가격은 60만원으로 구입차액은 20만원이다.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약 77%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약 11%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현재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보일러는 5개 회사 40여종 제품[㈜귀뚜라미, ㈜알토엔대우, 린나이코리아㈜, 롯데알미늄㈜, ㈜경동나비엔]이 있다.지원 대상은 주택 소유주가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영구·공공·국민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서로 선정된다.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지난 2월 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만두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부녀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만두를 만들고, 정성을 다해 고은 진한 사골국을 넣어 조리한 떡만두국을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한상화 흥선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노인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나눔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 "2018년 한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 자생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흥선동 직원들이 협력하여 계절김치·고추장·삼계탕·김장김치 등계절별로 다양한 나눔행사를 마련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계란, 소금, 김, 고구마, 소금 등의 물품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