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보 4월 13일자 보도인 포천시 유재빈 시의원(민, 나선거구)의 지난 3월5일 강원도 선진지 견학을 떠나기에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신북면 전·현직 이장 및 공무원등 25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19만9천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등의 기부행위 제한) 제1항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을 적용, 전·현직이장 25명에게 식사비용의 30배에 달하는 과태료 부과를 신북면 사무소에 통보하였다. 이 소식이 이장들에게 알려지자 지난 2일 신북면 이장협의회 소속 25명을 포함한 30명의 이장단이 선관위 결정에 반발하여 집단으로 사퇴하면서 반발하였다. 이들 신북면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은 유의원이 식대를 계산했는지도 전혀 몰랐고 그 당시 시의원의 자격보다는 전임 이장 협의회 이장으로 그 자리에 참석한 �
지난 6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양주 직할사업단은 2012년 6월 옥정지구 국민임대아파트 1천 200가구(30년임대)의 건립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LH는 2012년 8월에는 공공임대아파트 (5,10년 임대후 분양) 960가구에 대한 공사도 시작하겠다고 밝혀 옥정지구에 대한 경기북부 5개 시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정지구는 LH가 2008년 7월부터 부지를 조성, 민간건설사에 땅을 공급했으며 2009년부터 민간업체부터 아파트를 건설 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전면중단되었다.이번 공사는 3년만에재개되는것으로 옥정 율정동에 704만 6천㎡의 면적에 2014년말 완공목표로 총3만6천72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5일 양주시는 은현면 하패리 소재 돼지농장 5곳과 닭농장 4곳등 총 9곳의 축산농장을 폐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패리에는 총 32곳의 축산농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소농장 11곳, 돼지농장 17곳, 닭농장 4곳등이다. 이들 농장은 동두천시 생연, 송내지구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소재해 그동안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쇄도했던 곳이다. 특히 지난 2003년 하패리와 인접한 택지개발지구 조성 당시에는 주민들이나 시의 골치거리였다. 이런 민원의 지속성 때문에 지난해 10월부터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환경개선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축산농가 이전을 추진하게되었고 그 결실로 9개의 농장이 폐업하기로 했다. 이번 농장 폐업을 위해 양주시는 총 47억원을 보상하고 추가로 9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농장을 철거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오는 11일 양주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업인들이 한해 농사를 마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행사는 양주시농업인단체협회(회장 서정록)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주최하며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주요내용은 농업인의 날 기념식, 우수농업인 선발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 생활개선회 실적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공이 많은 분야별로 우수농업인에게 시장상 7명, 국회의원상 5명, 시의회의장상 5명, 농협시지부장상 2명, 양주축협장상 2명 등 21명이 표창을 받을 계획이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농사를 마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만끽 하는 날인만큼 관내 농�
지난 3일, 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에 관광호텔 2곳이 들어설 예정인 의정부시 경기도 2청사앞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금오 택지개발지구관광호텔 신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신곡동 소재 한마음 교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중지 및 의정부시의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이 관광호텔들은 신곡2동 764-6일대부지에 신축중인 것으로 2008년 10월 의정부시 소유의 토지를 사업주가 시로부터 매입하여 불과 2개월후인 12월에 관광호텔 신축허가를 득해 598㎡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39㎡(56개 객실)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이 관광호텔의 불하과정과 건축허가에 의구심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관광호텔의 탈(?)을 쓴 러브호텔을 우려하여 반발하는 상황에 이 호텔 신축현장 바로 옆 764-7일대 599㎡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49�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께 포천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장쩌민 전 중국주석으로부터 기증받아 키워오던 백두산 호랑이 수컷 "백두"가 21살로 폐사했다. 그당시 "백두"와 암컷 호랑이 "천지" 한쌍을 한국으로 수송하기 위하여 비행기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첨단장비와 국내 도착 후 육상 수송때도 무진동차를 이용할 만큼 "귀한 몸값"에 화제가 되었던 호랑이 였다. "백두"와 함게 한국에 왔던 "천지"역시 지난 2010년 5월(당시 19세)에 노화로 인해 폐사했는데, 이들은 국립수목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세를 남기지 못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는 전세계에 500여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의 우리나라 호랑이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대공원에 30여마리와 포천 국립수목원에 2005년 후진타오 전 중국주�
지난 3일 낮2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A모씨(남. 29세)가 투신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층에 매트리스를 깔아 놓아 사고를 면했다. A씨는 8층에서 투신하여 죽어버리겠다고 주변사람들과 경찰을 위협하며 대화를 유도하던 경찰을 뿌리치고 1층으로 뛰어내렸으나 경찰이 설치해 놓은 매트리스위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바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의정부시는 2012년 상반기까지 의정부시의 통, 반장 설치 조례를 개정하여 현재 25~65세로 된 통장의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임기 또한 2년에 연임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하여 통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15개동에 557명의 통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월 기본수당 20만원에 회의수당 2만원, 명찰상여금 연 40만원, 자녀학자금지원 연 167만원등 연간 총 47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인해 현행법상 동마다 선발기준의 틀려 특혜 시비까지 일어날 정도로 경쟁율이 평균 5대 1가량인데 시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과 직무에 책임감을 더하기 위하여 2012년 하반기부터는 혜택만큼 엄선된 선발 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고 주민들의 통장해임 요구안도 강화하여 시정홍보 및 각 동의 행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인 것으
지난 3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폐차 직전의 외제차량을 중고차로 둔갑시켜 서류조작을 통하여 금융회사에 차량구입자금으로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들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등 5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해 4월 ~5월까지 불법폐차장을 만들어 헐값에 사들인 폐차용 외제 사고차와 대표자의 자동차등록증을 이용해 허위 대출신청서를 작성하여 46차례에 걸쳐 외제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으로 속여 약 20억 가량을 대출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행을 주도한 주범 이모씨(남. 36세)는 허위 중고차구입 대출서류에 명의를 빌려주면 사례하겠다며 명의자를 모집하여 1인당 300만원씩 최고 3천만원까지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 이모씨는 지난 2009년부터 폐차 대상의 외제차
지난 2일 의정부시는 함께 근무하고 싶은 부서장과 부하직원을 전산으로 서로 선택해 인사에 반영하는 "드래프트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제도에 따라 5급(과장급)은 6급(계장급)을 선택하게 되고 6급은 7급(주사) 이하의 직원을 선택하게 된다. 또한 이와 반대로 역으로 선택하게 하여 중복되면 인사부서에서 적성과 근무성적의 인사평가를 고려하여 각 부서에 배치하게 된다. 이 외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변경 희망자를 조사하고 전자문서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하여 인사고충을 비공개로 상담하기로 했다. 시는 이러한 시스템을 전산으로 올해 말까지 만들어 2012년 정기인사 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