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출범이래 처음으로 상임위가 수정가결한 안이 다른 동료의원의 반대로 인해 부결처리 되고, 원안이 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8일 의정부시의회는 제20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중 시(市)청사 구내식당 신축 기부채납 안이 해당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자)의 부동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장에서 윤양식 의원(민주당)이 상임위가 결정한 수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이에 대해 투표한 결과, 수정안을 부결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을 가결 처리했다.이 과정에서 강세창, 국은주 의원 등이 강력 반발하였으나 최경자 의원의 무기명 투표 제안을 전체의원(노영일 의장 제외) 12명중 8명이 찬성함에 따라 기립투표를 제안한 한나라당 소속 강세창 의원 외 �
경기도는 지난3월 28일 부터 4월 5일 까지 7일간 동두천시에 대해 실시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동두천시 종합감사는 지난 2009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종합감사를 면제받아 4년 만에 실시되는 감사였으며, 민간 명예감사관 3명을 포함한 20명의 감사요원이 감사에 참여했다.도는 2011년 종합감사 방향을 지적위주가 아닌,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도와주는 문제해결 위주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하여 건축관련 제도개선 2건 및 EM보급사업 등 우수사례 3건 등을 발굴하여 도내 시군에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투명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감사로써 주민불편ㆍ부당사항을 해소하고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사항을 처리하기 위한「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부영 임대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 미 적립’건에 대한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명순)이 가족여성정책 동향분석 제40호, 경기도 고령자의 재혼 동향을 발간했다. 이 동향분석은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주민등록인구통계, 인구동향조사(혼인), 사회조사보고서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전국 고령자의 재혼 현황, 경기도 고령자의 재혼증가 추이, 경기도 고령자의 재혼에 대한 인식변화를 살펴보고 있다.전국 60세 이상 재혼자수 2000년 2,832명 → 2010년 6,349명, 2.2배 증가전국 60세 이상 인구의 재혼자수는 2000년 2,832명에서 2010년 6,349명으로 10년 사이에 2.2배 증가하였다(그림 1). 2010년 전국 16개 시·도별 60세 이상 재혼자수를 보면 경기도가 1,438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서울특별시 1,373명, 부산광역시 443명의 순이다. 60세 이상 인구비율은 서울특별시가 19.3%로 경기도(18.7%)보다 높지만, 60세 이상 재혼비율은 경�
14일 포천취업알선후원회(회장 김종현)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동윤)를 찾아 초복을 맞이해 생활관에 숙식대상자 급식용 삼계탕 및 양곡 100㎏을 전달했다.김종현 후원회 회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장마가 길어져 일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올여름 삼계탕 드시고 몸보신해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김동윤 지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활관 식구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11시 50분께 의정부역 인근 대형빌딩 뒤편에서 폐기물을 싣고 내리는 고층사다리차가 인근 빌딩으로 넘어져 건물 일부 외벽이 파손되고 일대가 교통통제가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와 목격자에 따르면 대형빌딩 공사장에서 폐기물을 내리는 용도로 쓰이던 25층 사다리차가 오전에 내린 폭우로 인해 옆으로 넘어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를 목격한 김모(49,여)씨는 “오전에 내린 비에 갑자기 사다리차가 넘어졌다”며 “당시 강풍도 안 불고, 차량 위치상 바람도 직접 영향 받는 위치도 아니었다.” 고 말했다.사고가 난 사다리차는 현재 전신주 전선에 걸쳐 있는 상황으로 한전 직원들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전기를 차단하고 사고를 수습중이다.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사다리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의정부시청 내 시(市)금고 공개입찰을 앞두고 시(市)와 기부채납 약정 후 집행부가 관련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해 로비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자)는 제20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의정부시가 제출한 ▶의정부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한 결과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부결하고 다른 2건은 본회의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시(市)는 올 12월 31일자로 시금고 업무취급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8월에서 10월 안에 의정부시청내의 금고운영 금융기관을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집행부가 현재 시 금고를 운영 중인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의 '시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지자체 단체장들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시정에대한평가가 분분한 가운데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지난 7일 시.군.구 통합 기준마련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정하고 오는 11일 부터14일까지 토론회를 권역별로 개최하여 토론의 결과를 가지고 올 8월까지는 통합에 대한 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준이 결정되면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또는 주민의 2%이상의찬성 의견을 올해 11월까지 건의하는 지자체에 대하여 위원회는 주민의사를 확인하여 내년 4월까지 통합안을 만들고 6월까지는 시.군.구에 대한 통합기본계획을 대통령과 국회에보고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지고있다.또한 이러한 결정이 나면 행정안전부장관은 결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2013년 6월까지 지방의회의 의견을 수립하거나 주민투표를 할 예�
의정부시는 2011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를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발송 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하되 이번 7월에는 주택분 세액의 2분의 1과 주거용이 아닌 다른 용도의 일반 건축물(사무실, 상가 등)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는 것으로, 2011년부터는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5만원 이하인 경우 2분의 1을 나누지 않고 이번 7월에 일시에 부과하였다.재산세는 납부기한인 8월 1일까지 납부하여야 하고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붙게 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무과(☎ 828-2571~4)에서 재교부 받거나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된다.납부 방법은 새로운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시행됨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제203회 1차 정례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김재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고산 보금자리 주택지구’원주민을 위한 대책을 의정부시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지역구이기도 한 ‘고산 보금자리 주택지구’주민 530세대 중 350세대가 LH 공사 측의 토지보상을 염두에 둬서 금융권 대출을 받아 대체부지를 마련했다가 LH공사의 사업지연으로 보상이 불투명해져 금융비용으로 고통을 받는 사실을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현재 이들 주민이 받은 금융대출이 내년이면 만기가 도래되어 파산 또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염려하며 경기도나 파주시의 사례를 들면서 의정부시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파주시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과 주민이 함께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
지난 1일 제6대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 민주당)총 13명의 의원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이들 13명의 의원은 한나라당의 강세창, 이종화, 빈미선, 안정자(이상 2선), 김재현, 구구회, 국은주(이상 초선) 7명과 민주당 노영일, 최경자, 조남혁(이상 2선), 윤양식, 이은정, 강은희(이상 초선) 6명이다.전체 13명 중 2선 의원이 전체의원 중 7명으로 6대의회는 어느 때보다 여성의원들이 많은 의회구성이다.이들의 의원들은 지난 1년 동안 2010년 7월 1일 19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4일의 회기 일을 통해 12차례 정례회의와 7차례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렇게 94일의 의정 활동을 통해 회의 진행 관계상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노영일 의원을 제외하고 의원별로 의정 활동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세창 의원은 회기 일수 94일 중 85일 출석과 3건의 대표(개인)발의 6차례의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