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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현 시의원 지역구 현안 주민아픔 해결 위해 팔 걷어붙여

김재현 시의원 의정부시 집행부에 LH 공사 사업중단으로 고통받는 고산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주민 위해 대책 마련 촉구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제203회 1차 정례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김재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고산 보금자리 주택지구’원주민을 위한 대책을 의정부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구이기도 한 ‘고산 보금자리 주택지구’주민 530세대 중 350세대가 LH 공사 측의 토지보상을 염두에 둬서 금융권 대출을 받아 대체부지를 마련했다가 LH공사의 사업지연으로 보상이 불투명해져 금융비용으로 고통을 받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이들 주민이 받은 금융대출이 내년이면 만기가 도래되어 파산 또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염려하며 경기도나 파주시의 사례를 들면서 의정부시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과 주민이 함께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의정부시는 현재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데 금융권과 협의하여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대출 기한 연장과 이자납부 유예 등 적극적인 행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의 이러한 시정활동에 대해 고산동 주민 김모(58, 남)씨는 “지역민의 고통을 알아주는 시의원이 있어 고맙고 모처럼 시민을 위하는 시의원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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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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