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찰관서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던 불법 주․정차단속 권한이 지난 2010년 12월 31일자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단속 공무원의 범위가 경기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금년 1월부터 7월말까지 7월간은 주민마찰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대국민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은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한하여 단속을 실시하는데 중점 단속지역은 첫째로 도로가 협소화여 불법 주․정차 시 소방차량통행 장애발생구간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화재경계지구의 주요 진입로, 고지대 등 주요 화재취약지역의 진입로, 기타 주요 대형 공장, 요양시설, 고시원,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등 대상의 진입로이며 둘째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더불어 의정부시의 행정을 관장하는 의정부부시장에 김정진 경기도 환경국장이 부임했다.경북고를 나와 경북대학교 행정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김정진 신임 부시장은 제24회 행시를 시작으로 내무부 행정사무관, 행정자치부 부이사관과 김포시 부시장, 경기도 환경국장으로 거쳐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경남 합천 출생으로 슬하에 처와 자녀 두명이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고엽제 매몰 의혹이 있는 미군기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고엽제 매몰 의혹이 있는 모든 미군기지의 오염 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시민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시의회는 이어 "현재 반환공여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오염조사와 오염정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문제가 된 고엽제 등의 성분조사는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시의회는 그러나 "경북 칠곡 캠프 캐럴 이외에 의정부를 포함한 다른 미군기지의 불법폐기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엽제 오염 공포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고 강조했다.시의회는 건의문을 조만간 국방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6월 23일(목), 침례신학대학 이전예정지인 캠프님블을 방문하여 동두천시 현황과 침례신학대학 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전격적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한 것은 60년간 미군 주둔으로 희생을 감내 해 온 동두천에 대한 김황식 총리의 깊은 관심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결과이다.이날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김성수 국회의원, 임상오 시의회의장, 박인범 도의원, 방기성 경기도 행정2 부지사,도한호 침례신학대학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김황식 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전체적인 방문 일정은 동두천시의 미군 반환기지인 님블을 방문하여 침례 신학대학 이전 추진상황과 오염정화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동두천시 중앙시장을 방문, 시장상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어려움을 듣는 순으로 진행 됐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직원채용 과정에서 채점오류사실이 나타나 공정성과 신뢰성 시비에 휩싸였다.시험에 참가한 정모(36)씨는 포천시청 민원게시판을 통해 직원채용 필기시험의 출제오류 및 이의제기시 관리공단 담당자의 무책임성과 채용결과에 대한 신뢰성 상실을 비판했다.정씨는 글을 통해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불합격되었다는 확인해 관리공단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로 시험점수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며 “담당자는 전화상으로 국가 25문제 중 3문제, 상식 25문제 중 5문제가 틀렸다고 확인해주며 정확한 자료는 대행기관에서 취합되지 않아 나중에 가능하다고 담당자가 말했다”고 밝혔다.정씨는 나중에 직접 시설관리공단에 찾아가 시험지와 답지 등을 사본을 받아 대행기관에 문의한 결과 2문제가 채점이 잘못 되어 이의제기가 받아들였지만, 정작 공단
의정부시의 유일한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전기료 등에 대한 지원하는 것이 담겨있는 의정부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13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윤양식(50·다선거구) 의원 등 11명은 '의정부시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한 뒤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대상 사업의 범위에서 빠져있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를 신설하고 예산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관련 의견은 팩스(031-876-7912)와 e-mail(ageofiron@korea.kr), 홈페이지(www.ujbcl.go.kr) 등을 통해 개진할 수 있고 의회 회기중 의결될 예정이다.한 관계자는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장기적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경제적 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평균 18층) 폐지를 내용으로 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2011년 06월말 공포할 예정이다.이번「국토계획법 시행령」개정안은 기존 평균 층수 18층 이하로 묶여 있던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단지의 어느 한 동이 25층이라면, 다른 동은 11층으로 짓도록 해 평균 층수를 18층으로 제한하는 것이다.앞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용적률, 건폐율 등 기존 건축기준만 맞으면 초고층 건축이 가능해 건축 사업이 일정부분 탄력을 받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경관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계획조례로 층수제한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 무분별한 고밀 개발은 억제할 방침이다.
살아있는 정의,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지역신문들이 모여 의정부지역신문협회를 창립했다.6.10 민주항쟁 24주년이었던 이날 오후 5시 의정부신문, 경기북부시민신문, 북경기신문, 시민매일 총 4개사는 북경기신문 노종호 홀에서 문희상 민주당 국회의원, 김상도·박인균 한나라당 갑·을 당협 운영위원장,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경자·빈미선·구구회·국은주·윤양식 의정부시의회 의원, 이세종 전 양추위 대표 및 언론관계자 등을 포함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앞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초대회장 현성주 북경기신문 편집국장은 창립사를 통해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대의 틀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살아있는 정의,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사회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거주민의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도서를 무료로 배포한다.배포될 도서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 대한 이해와 인권상담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인권상담길라잡이’와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가족구성원으로 둔 가정들을 중심으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함께 웃는 날’ 이다.이번 장애인식개선 도서배포를 위해 경기북부지역내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지원 신청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서를 수령받기 원하는 기관은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당 2권의 도서가 지원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2011년도 6월 자동차세를 지난해 64억9천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66억 3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과 비교해 약 3천대 증가했지만 1월, 3월 연간납부제도를 이용한 차량도 증가했기 때문에 6월 부과액자체는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에게 납부고지서가 송달되며, 승용차의 경우에는 자동차 배기량에 세액을 곱한 금액(지방교육세 30%는 별도부과), 그리고 승합과 화물,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정액세율이 부과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 내에 납부 하지 못하면 최초 1개월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납부하여야할 자동차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2%씩 총 60개월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