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영구임대 아파트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해

의정부시의 유일한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전기료 등에 대한 지원하는 것이 담겨있는 의정부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

13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윤양식(50·다선거구) 의원 등 11명은 '의정부시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한 뒤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대상 사업의 범위에서 빠져있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를 신설하고 예산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관련 의견은 팩스(031-876-7912)와 e-mail(ageofiron@korea.kr), 홈페이지(www.ujbcl.go.kr) 등을 통해 개진할 수 있고 의회 회기중 의결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장기적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은 그간 공동주택 지원 조례와 관련해 타 시도의 경우처럼 최소한 전기료만큼은 지원해달라며 시와 의회 등에 민원을 제기해 왔으며 관련 기자회견도 가졌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