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포천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공정성 시비 발생해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직원채용 과정에서 채점오류사실이 나타나 공정성과 신뢰성 시비에 휩싸였다.

시험에 참가한 정모(36)씨는 포천시청 민원게시판을 통해 직원채용 필기시험의 출제오류 및 이의제기시 관리공단 담당자의 무책임성과 채용결과에 대한 신뢰성 상실을 비판했다.

정씨는 글을 통해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불합격되었다는 확인해 관리공단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로 시험점수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며 “담당자는 전화상으로 국가 25문제 중 3문제, 상식 25문제 중 5문제가 틀렸다고 확인해주며 정확한 자료는 대행기관에서 취합되지 않아 나중에 가능하다고 담당자가 말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나중에 직접 시설관리공단에 찾아가 시험지와 답지 등을 사본을 받아 대행기관에 문의한 결과 2문제가 채점이 잘못 되어 이의제기가 받아들였지만, 정작 공단의 채점결과 합격자는 변동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언론사를 통해 "시험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전문채용대행업체에 업무를 위임했다"며 "비록 채점 오류가 발생했지만 모든 응시생의 점수를 재 채점해 합산해보니 합격자는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4월7일 전산, 예산, 회계, 기획 등에 7~9급 경력지원 5명과 기간제 근로자 6명 등 11명을 뽑는 직원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달 23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험전형은 필기 70%, 면접 30%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