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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경민대 총장, 의정부을 공천 확정

이세종 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도 양주•동두천 후보로 확정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 양주동두천 이세종 예비후보

새누리당 의정부을 선거구와 양주•동두천 선거구의 후보자로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2명을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득표를 한 4.11총선 공천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홍문종 경민대 총장은 지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이번 야권연대 후보인 통합진보당 홍희덕 의원과 총선에서 격돌하게 됐다.

또한 같은 날 양주•동두천 지역에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지난달 9일 불출마를 선언한 친박계인 김성수 현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성원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신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민주통합당의 정성호 전의원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9일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무공천은 새누리당에 승리를 헌납하는 것이다"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야권단일화에 불만을 표시했던 박세혁, 이민종, 임근재, 장화철, 정희영 예비후보들의 행보에 지역정가와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들의 행보가 향후 4.11총선에서 홍희덕, 홍문종 양자대결에 지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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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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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9월 '제4회 민락맥주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의정부 민락맥주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4시,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카스, 동두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수제 맥주가 함께하며, 바비큐와 치킨꼬치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지역 상권이 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은 금요일 댄스파티, 토요일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연계돼 지역 점포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상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참여형 축제"라면서 "지역민뿐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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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