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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이 좋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과 13일 광사동 소재 예향교회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초 겨울 문턱에서 양주, 서울시민의 고품격 문화예술향유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前예술의 전당 사장 피아니스트 김용배, 現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 現한양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박경옥과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플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No.5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연주한다.

공연시간은 양주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울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예향교회 공연당일 봉사활동과 자원봉사퀴즈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각각 1시간씩 봉사시간을 인정한다.

공연관계자는 “클래식이 깊어가는 가을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절대 어렵거나 복잡한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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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