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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사소통! 감성대통! 만사형통!’

연천교육지원청 통통통 힐링 캠프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적응과 소통을 위한 통통통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의사소통, 감성대통, 만사형통 힐링 캠프’라는 특별한 주제로 학교에서 추천받은 관내 중학생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1명이 함께 소통하며 화성시 하내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2박 3일 동안 참가 학생들은 신문 만들기, 대형 협동 도미노,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승마체험, 하강레펠체험, 갯벌체험 등 몸으로 느끼고 감성을 향상시키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댄스 배우기, 장기자랑하기 등 숨겨진 재능을 한껏 뽐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아름다운 단풍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은 “옆에 있는 친구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그동안 해소하기 어려웠던 마음의 응어리가 힐링된 것 같아 참 보람있었다. 학교로 돌아가면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의 적응과 소통을 위한 특별한 캠프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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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