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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결국 사표수리,내년초 재공모 예정

31일 사표가 수리될 예정인 황일현 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난 27일 포천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직후 사직서를 제출해 논란이 됐던 황일현 이사장 사표를 31일 수리하고 1월초 신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 새 이사장을 선임한 뒤 2월초에는 신임이사장 체제의 공단 운영계획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취임했으나 지난달 22일 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과정에서 감사중지 사태로 논란을 일으키고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포천시는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와 천보산 자연휴양림, 청송공원 등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민간위탁으로 전환 휘 현재 93명의 공단 인원을 80명으로감축할 계획도 함께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조직이 축소됨을 기정사실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집행부와 의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격요건이 까다로운 신임이사장 선출에 지역정가와 공무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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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